- 캠프 이후 자원봉사자 활동
2월 1일부터 4일까지 우루과이에서 첫 월드캠프가 개최되었다. 이번 월드캠프는 중남미 많은 나라들이 같은 마음으로 준비하여 이루어진 캠프여서, 불가능이 가능으로 변하고, 모두가 하나님께 감사한 시간이었다.
![캠프이후에 가진 자원봉사자 모임](/news/photo/202402/47009_364866_89.jpg)
캠프 이후의 우루과이 교회는 지난 2월 12일 주일예배에 자원봉사자들을 초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월드캠프때 느꼈던 행복과 기쁨을 안고 교회로 모여, 이번에 그라시아스합창단이 공연했던 꼴롤에스페란사(Color Esperanza) 노래를 준비하여 공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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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에 참석한 학생들은 진지하게 말씀을 듣고 예배에 참석하였다.
![예배 후 점심식사](/news/photo/202402/47009_364872_1732.jpg)
점심식사 후에는 월드캠프 때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의 수료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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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얼굴로 수료증을 받는 자원봉사자들의 입가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캠프 때 처음으로 느꼈던 마음의 교류와 연합은, 그들의 마음을 열었고 계속 함께 활동하기를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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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 행사에 처음으로 자원봉사자로 지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알아갈 수 있었고 한곳에서 이렇게 많은 나라의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던 것이 너무 기쁩니다. 한 번도 이렇게 살아본 적이 없고 캠프가 끝나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어디에도 자원봉사자들을 이렇게 행복하게 해주는 단체는 없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제가 댄스팀에 지원했었는데 마지막에는 할 수 없었지만, 다른 분야에서 봉사할 수 있었고, 이런 모든 아름다운 순간을 보내게 해준 데 감사합니다. 목사님께서 설교를 들으며 목사님께서 예전에 죄가 많았고 가책을 많이 느꼈는데 성경을 읽으면서 예수님이 우리 모든 죄를 지셨고, 이 일을 통하여 우리가 의로워졌다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면서 하나님과 마음이 흐르게 되었다고 설명하신 것이 마음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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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텔아레나에서 있는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석했습니다. 처음에는 참석자로 접수했는데 저에게 연락이 와서 자원봉사자로 참석할지 물어봤습니다. 저는 바로 자원봉사자로 참석하겠다고 했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3일동안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온 청년들과 알아가고 연결될 수 있었고, 목사님들 이모들 여러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부엌에서 배식 자원봉사를 했는데, 신기했던 것은 나에게 없던 능력이 생기듯이, 제가 사람들에게 맛있게 먹으라고 이야기하며 나눠줄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더 행복을 느꼈습니다. 행사 때 보았던 문화댄스 공연들은 너무 감동스러웠습니다. 저는 너무 즐거웠습니다. 모든 것이 너무 놀랍고 새로웠습니다. 여기의 사람들과 함께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좋았고 다른 문화와 연결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함께 참여할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월드캠프를 잊지 못하는 자원봉사자들!](/news/photo/202402/47009_364877_2833.jpg)
월드캠프를 통해 귀한 학생들은 교회로 불러 주셨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과 아카데미를 통하여 더 많은 학생들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행복을 만나고, 말씀을 통해 마음에 예수님을 만나길 바란다. 이 학생들과 함께 할 활동들이 소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