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뉴질랜드 사모아워십센터 연합 성경세미나
[뉴질랜드] 뉴질랜드 사모아워십센터 연합 성경세미나
  • 박도훈
  • 승인 2024.06.15 0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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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박옥수 목사는 남태평양 4개국 방문 마지막 여정인 뉴질랜드에 도착했다.

남태평양 순방 일정 마지막 방문국인 뉴질랜드는 당초 비행 일정상 경유지였다. 하지만, 기독교지도자연합(CLF)를 통해 연결된 사모아워십센터 뉴질랜드 부총재 레울리(Leuli) 목사는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집회를 열길 원했다.

그렇게 이번 집회는 오클랜드 내 6개 사모아워십센터 연합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회는 오클랜드 내 6개 사모아워십센터 연합으로 진행됐다.
박옥수 목사는 사모아워십센터의 환대를 받고, 짧은 환담을 나누었다.

2022년에 한국 CLF 행사에 참석해 구원을 받은 사모아워십센터교단 오클랜드 호윅 지역 목회자 아펠루(Apelu) 목사가 이번 행사를 크게 도왔다. 그는 선교회를 향해 마음을 열고 사모아워십센터와 선교회가 같이 일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서도 레울리 목사와 연결시켜 주었고, 현재는 사모아워십센터교단 내 CLF 연락 담당 목사로서 교류하고 있다.

뉴질랜드 오은택 선교사는 에스겔 46장 9절 '북문으로 들어와서 경배하는 자는 남문으로 나가고 남문으로 들어오는 자는 북문으로 나갈지라'는 말씀으로, 이번 남태평양 일정에서 뉴질랜드가 경유지로 체류 시간도 짧고 행사를 하기에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편한 길 대신 어려운 일을 해나가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독교지도자연합(CLF)를 통해 연결된 사모아워십센터 뉴질랜드 회장 레울리(Leuli) 목사는 박옥수 목사를 초청해 집회를 열길 원했다.

또, 선교회를 만나 구원을 받고 MOU를 체결한 사모아워십센터 설립자가 소천하고, 교단 내부에서 선교회와의 행사를 반대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레울리 목사가 '설립자 목사님이 기쁜소식선교회와 MOU를 체결하셨다는 것은 그가 이 선교회에서 뭔가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저는 그 마음을 따라가고 싶다. 여러분들이 반대하더라도 저는 이번에 박옥수 목사님을 우리 교회로 초청하겠다'고 말한 것을 듣고,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다 바꿔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박옥수 목사는 레울리 목사와 사모아워십센터 교단의 리빙워터교회 담임 목사의 환대를 받고, 짧은 환담을 나누었다.

사모아워십센터 찬양팀의 무대

사모아워십센터 찬양팀의 무대로 행사가 시작됐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기악 연주와 사모아 노래를 비롯한 여러 중창 무대가 참석자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박옥수 목사는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모든 사람의 죄가 씻기고 의롭게 됐다고 전했다.

박옥수 목사는 세상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죄인으로 여기지만 성경 말씀에는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모든 사람의 죄가 씻기고 의롭게 됐다고 전했다.

레위기의 짐승을 제물로 드려 죄를 속하는 제사법을 이야기하며 이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을 뜻하는 그림자라고 설명했다.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1장 29절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말씀으로 세례 요한에 의해 세상 죄가 예수그리스도에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이 땅에 왔기에, 예수님이 아닌 세례 요한이 그에게 안수했고, 요한복음 1장 29절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말씀으로 세례 요한에 의해 세상 죄가 예수그리스도에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박옥수 목사는 예수님이 우리 죄를 확실하게 씻었다고 외쳤다.

또, 확실한 믿음에 대해 강조했다. 성경을 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알고 마음에 믿으며 죄사함의 확신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면서 '다 이루었다' 하시고 숨을 거두셨습니다."라며 예수님이 우리 죄를 확실하게 씻었다고 외쳤다.

뉴질랜드 일정을 끝으로 일주일간의 남태평양 4개국 방문을 마쳤다. 남태양 섬마다 언어도 문화도 다르지만 복음이 있어 하나님 안에서 마음이 하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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