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남아공을 복음의 중심지로, 에버톤과 세솔버그에서 개최된 CLF
[남아공] 남아공을 복음의 중심지로, 에버톤과 세솔버그에서 개최된 CLF
  • 심동광
  • 승인 2024.07.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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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에버톤(사진에서 위), 오후에는 세솔버그(사진에서 아래)에서 개최된 CLF

남아공 기쁜소식요하네스버그교회는 지난 7월 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 비숍들을 대상으로 CLF를 개최했다. 오전에는 에버톤, 오후에는 세솔버그 지역에 방문해 김진수 목사가 정확한 죄사함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전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LALALA', 'I'm alive'
현지어 'Ngena Noah' 합창에 참석자들 모두 일어나 함께 춤추는 모습
현지어 'Ngena Noah' 합창에 참석자들 모두 일어나 함께 춤추는 모습

식전 공연으로 라이처스스타즈의 댄스와 해외봉사단원들의 현지어 합창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추며 온 마음을 열고 기뻐했다.

에버톤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는 김진수 목사
에버톤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는 김진수 목사
세솔버그 지역에서 말씀을 전하는 김진수 목사
세솔버그 지역에서 말씀을 전하는 김진수 목사

이어진 설교시간, 김진수 목사는 정확하고 순수한 복음의 중요성을 주제로 복음을 전했다. 김진수 목사는 "목회자가 어떤 말씀을 전하냐는 성도들에게 있어 아주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죄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우리 죄는 번제단의 네 뿔과 우리 마음판에 기록되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흘리셨던 피로 네 단 뿔에 새겨진 우리 죄는 모두 씻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마음판 속의 죄는 어떻게 씻습니까? 어린양으로 오신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은 '다 이루었다'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죄를 십자가에서 모두 속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 예수님의 보혈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노력이나 행위가 아닌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과 믿음으로 우리는 의롭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놋뱀으로 달리신 예수님만 바라보며 죄가 씻어진 사실을 믿으시길 바랍니다."라며 참석자들의 마음에 죄사함의 기쁨을 심어주었다.

행사에 참석한 현지 비숍들은 참된 복음에 경청하며 연신 아멘을 외쳤고, 특히 청소년 활동과 CLF프로그램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고 싶다는 의사를 표했고, 각 지역에 대전도집회를 열어 더 많은 이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남아공 기쁜소식요하네스버그교회는 하나님께서 연결시켜주신 목회자들과 함께 이어나갈 복음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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