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날씨가 쨍쨍 마음도 화창하게 시작하는 강릉 3차 여름캠프
[강릉] 날씨가 쨍쨍 마음도 화창하게 시작하는 강릉 3차 여름캠프
  • 손수진
  • 승인 2024.08.01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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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여름캠프가 열리는 강릉수양관

7월 31일(수)부터 8월 3일(토)까지 3박 4일간 강릉 수양관에서 제53회 3차 여름캠프가 열린다.

▶이번 캠프가 너무 기대되요!

참석자들을 반기는 듯 전주까지 폭염과 폭우로 변덕스러웠던 날씨가 화창하게 바뀌며 서울, 경기, 강원 지역 성도들을 맞이했다.

휴가철로 인해 막히는 길이지만 수양관에 도착한 성도들은 지친 얼굴을 뒤로하고 캠프를 기대하며 표정들이 밝다.

▶3차 여름캠프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사 및 찬송이 시작되었다.

첫날 저녁시간, 4층 대 예배당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힘찬 박수와 함께 찬송을 부르며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찬송을 인도하는 사회자의 개회사와 함께 우렁찬 박수와 환호가 울려 퍼졌다.

부푼 마음을 안고 시작한 제53회 여름캠프.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 속에 모두들 마음을 활짝 열었다.

▶기쁜소식성북교회에서 준비한 트루스토리

기쁜소식성북교회에서 준비한 트루스토리 "나를 온전케 하신 하나님" 은 도박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고통 가운데 살던 형제가 구원을 받으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된 내용으로 참석자들에게 '변화'에 대한 감동을 주며 눈시울을 적셨다.

▶양천구역의 찬송 "행복", "주 내맘에 오심"

이어 양천구역에서 준비한 "행복", "주 예수 내 맘에 오심"은 아름다운 화음과 은혜로운 가사로 캠프에 참석하며 행복과 감사함을 더했다.

▶요한복음 5장 38년 된 병자의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주강사로 선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5장 3절부터 8절까지 말씀을 읽으며 38년 된 병자가 예수님을 만나듯 성도들의 말씀과 하나님의 마음을 연결했다.
"아무리 큰 병이 있어도 예수님이 해결 못할 병은 없듯 아무리 큰 어려움이 있어도 예수님이 해결 못할 어려움은 없습니다. 예수님은 병에서 우리를 능히 건져내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모두 말씀을 통해 예수님과 더 가까워지는 삶. 즉 복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 박옥수 목사 말씀 중

힘 있는 말씀 앞에 성도들은 아멘을 외치며 그들의 마음에 일하실 하나님을 소망하는 첫날 저녁이다. 말씀 시간 이후 이어진 그룹 교제와 개인 교제를 통해 참석자들은 신앙상담을 가지며 말씀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

지난 한 주간 월드캠프를 통해 수천 명이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신 하나님께서 이번 한 주간 강릉 여름캠프에서도 풍성한 말씀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되게 하실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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