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박옥수 목사 초청, 설 명절 대구경북지역 연합예배
[구미] 박옥수 목사 초청, 설 명절 대구경북지역 연합예배
  • 남은주
  • 승인 2025.02.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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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맞아 기쁜소식구미교회에서 드리게 된 박옥수 목사 초청 연합예배

1월27일(일) 저녁 6시30분, 기쁜소식구미교회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박옥수 목사 초청 대구경북지역 연합예배가 열렸다. 대구경북 지역 성도들이 초청한 가족과 지인들,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형제자매들이 예배에 참석했다.  

설 명절을 맞아 구미교회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와 반갑게 맞이하는 성도들

제54회 4차에 걸친 은혜로운 겨울캠프가 마치고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대구경북지역 연합예배는 성도들의 마음에 복음을 향한 감사와 소망을 선사했다.

미국 '애틀랜타57'과의 인터뷰 영상을 식전 순서로 상영

2024년 10대 뉴스 중에서 1위를 한 박옥수 목사의 이사장 취임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김천대 영상, 또 2위인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한 케냐/가나/라이베리아/우간다 정상들과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 토고/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스와티니/말라위 정상 강남교회 방문 영상 등을 시청했다. 또 미국의 애틀랜타57 채널에서 앵커가 박 목사와의 인터뷰 때 가나 대통령에게 복음을 전한 것, 심홍섭 목사에게 복음을 전한 예화를 듣고 앵커가 마음에 복음이 이루어지고, 눈물을 흘리는 영상을 성도들이 함께 보면서 놀라운 복음의 능력에 감사해하고 행복해했다.

대구경북지역 연합예배를 위해 모인 성도들
대구경북지역 연합예배를 위해 모인 성도들
기쁜소식 구미교회 이헌목목사의 사회
기쁜소식구미교회 이헌목 목사의 사회

구미교회 이헌목 목사는 “미국 '애틀랜타57'에서 귀한 복음을 전하신 인터뷰 영상을 이번 설 명절에 각 가정마다 거실에 큰 TV 모니터에 연결시켜 귀한 온 가족, 친척들이 다 보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박목사님을 구미에 모시고 설 명절 연합예배 드릴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사회를 이어나갔다.  

기쁜소식대구교회 이한규목사의 기도
기쁜소식대구교회 이한규 목사의 기도

구미교회 이헌목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연합예배, 대구교회 이한규 목사의 기도 후 부산대연교회 김기성 목사가 간증했다.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 김기성목사의 간증
기쁜소식부산대연교회 김기성 목사의 간증

김기성 목사는 “우리는 형편이 갖추어지면 그때 일하는 사람이지만 목사님은 전혀 형편이 뒷받침되지도 않았는데 선교학교를 시작해서 지금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선교단체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목사님의 말씀을 그대로 듣고 배우면 지금보다 더 큰 선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고 간증했다.

박현숙의 '훗날 우리 다시 만나' 첼로 연주
박지은의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호른 연주

이날 연합예배에서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 첼리스트 박현숙의 솔로 "훗날 우리 다시 만나"와 호르니스트 박지은의 솔로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연주는 아름답고 깊은 선율로 하나님을 찬양했고 성도들의 마음을 말씀 앞으로 이끌기에 충분했다.

아름다운 연주를 감상하는 성도들
아름다운 연주를 감상하는 성도들

이어 박옥수 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구미교회에 모인 대구경북지역 성도들에게 오직 예수님으로 말미암는 구원과 신앙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연합예배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목사
연합예배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예배당을 가득 채운 성도들
예배당을 가득 채운 성도들

연합예배 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의 법을 인간이 온전히 지키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기 때문에, 인간이 하는 모든 것은 하나님 앞에 무익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늘나라 갈 수 있는 길은 예수님이 하신 일 그것만 가지고 하늘나라 갈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0절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거룩함을 얻기 위해서 내가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가운데서 어느 정도 거룩하게 사는 사람은 있지만, 한 번도 어기지 않고 온전하게 거룩한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함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된 것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습니다.”고 전했다.

설 명절 말씀으로 풍성한 대구경북지역

"우리는 무슨 짓을 해도 우리 죄를 손끝만큼도 씻을 수가 없지만 죄가 없으신 예수님이 죽으셨으니까 우리 죄가 사해지는 겁니다. 이제 여러분, 하늘나라 가기 위해서 내가 얼마나 선한 일을 많이 해야 하느냐, 내가 얼마나 많이 남을 도와야 하느냐, 얼마나 기도를 많이 해야 하느냐, 그건 전혀 상관없습니다.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위해서 죽으셨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거룩해졌습니다.”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힘있게 전하는 박목사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힘있게 전하는 박옥수 목사

이어 박 목사는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서 죽으셨지요? 여러분 거룩하십니까? 깨끗하십니까? 그러면 여러분은 하늘나라에 가실 수가 있습니다. 거룩해졌습니다. 이 사실을 성경은 우리에게 자세히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선도, 어떤 착한 것도, 이미 죄인이었기 때문에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전혀 죄를 짓지 않은 분이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심으로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으셔서 우리가 하늘나라에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라고 힘있게 설교했다.

2025년 복음을 위해 힘있게 달려갈 성도들
안수기도를 받는 성도들의 모습
안수기도를 받는 성도들의 모습

박상욱 청년형제는 “저는 교회에서 방송을 담당하고 있는데 교회에서 처음 배우면서 시작한 초보입니다. 아직 매끄럽지 못하고 여러 가지 미숙해서 이번 설 명절 예배를 준비하는 것이 부담되고 걱정도 됐습니다. 그러나 목사님께서 히브리서 10장 10절을 말씀을 전해주시면서 능력은 우리의 행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있고 구원받은 형제자매들에게는 아무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부담을 피하고 싶고, 때로는 형제들끼리 마음이 맞지 않아 불평하며 다투기도 하는데 이런 조건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마음이 들면서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늘 방송팀도 우리의 실력, 준비가 아니라 하나님이 돕고 일하시는 것을 보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주호 장로(구미교회)는 “사도행전 16장 1절에 바울이 디모데의 아버지가 헬라인 즉 이방인이지만 서로 다투지 않고 예수님으로 하나가 되어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는 말씀을 들으면서 참 감사했습니다. 저희 삼촌이 응급실에서 죽음을 앞두고 있을 때 복음을 들고 구원을 받으시면서 평안하게 임종하시고, 장례를 치르며 교회를 반대하는 친지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복음이 귀하고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직 복음만 위해 사시는 박목사님께서 복음의 능력이 다툼이 없는 교회를 세우시며, 하나님을 증거케 하신다는 마음이 들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 주시는 목사님이 설 명절에 구미교회에 오셔서 기쁘고 참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대구경북지역 성도들은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드린 대구경북지역 연합예배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올 한 해도 변하지 않은 복음을 전하며 죄에서 고통 받는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옥수 목사는 1월 30일 출국해, 남미 세계대회를 위해 볼리비아를 시작으로 파라과이, 뉴욕까지 일정을 가진다. 박 목사가 방문한 전 세계 곳곳에서 들려지는 복음의 소식과 하나님의 역사들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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