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학생들을 위한 설맞이 한국문화체험
[인천] 유학생들을 위한 설맞이 한국문화체험
  • 이범준
  • 승인 2025.02.01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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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슬림 학생들을 위한 할랄 음식 제공
- 약 40명 학생들 참가
- 복음이 전해지다

1월 25일 토요일 인천센터에서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설날 행사가 있었다.

세배를 해보는 모습
세배를 해보는 모습
부채춤과 마인드강연

먼저 유학생 지원센터 소개로 프로그램이 시작되었고 설날 예배를 직접 배워 보면서 한국문화를 이해하며 서로 가까워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다음 순서로는 부채춤 공연을 관람하면서 모든 외국 유학생들은 한국적인 매력에 감탄하였다.

이날 조경원 강사는 어떻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행복한 삶은 관계에 있으며 레드우드처럼 서로 연결될 때 강해진다며 예수님과 연결될 때 죄에서 벗어나 의롭게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하였다.

한복입기, 유과 만들기
윷놀이, 양궁

오후에는 유과 만들기, 한복 입고 사진 찍기, 윷놀이, 한국이름 써보기,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태권도 코너를 돌며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인천대학교 파키스탄 학생 라비아는 "이 행사에 참여하면서 한복과 윷놀이 게임이 가장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한복을 직접 입어 보고 한국 전통놀이들을 체험하면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거기다가 할랄음식까지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인천대학교 방글라데시 학생 자힐은 "오늘 프로그램의 모든 것이 다 좋았지만, 윷놀이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새로운 경험이었고 부채춤 공연이 인상 깊었습니다. 다음엔 각 나라의 공연이 더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단체사진

이번 유학생을 위한 설맞이 행사는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설문화를 경험하며 마인드 강연을 듣고 마음에 다시 한 번 복음이 전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음 행사는 2월 7~8일 1박 2일 춘천으로 여행을 가려고 한다. 앞으로도 인천에 있는 더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진정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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