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웨딩홀)둘째날 오전말씀
(보라매웨딩홀)둘째날 오전말씀
  • 김묘정
  • 승인 2000.03.2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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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에도 양면이 있는것처럼 사람을 볼때 한쪽면만 봐야 되는게 아니고 다른면도 봐야합니다 신앙도 앞면을 보면 십일조 내고 교회 잘나가는것처럼 보여도 그 뒷면을 보면 어둡고 믿음이 없는걸 볼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잘하고 좋은부분이 자기모습 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전부 다 봐야합니다 겉으로는 잘하는데 뒷모습을 보면 엉큼하고 어둡고 교만하고 믿음없는 불신으로 꽉차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나도 은혜를 입지 않으면 저럴수밖에 없다 신앙을 팔아먹을 사람이다`이런마음이 들면 신앙과 연결이 되는데 `나는 안그래야지`하면 힘이 들어가면서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사람이 안될려고 하는것은 믿음과 은혜가 아니라행위라는 것입니다 신앙을 부분적으로 잘하는것만 보지말고 뒤집어서 믿음없는 나를 한번씩 체크해보면 내가 얼마나 못난사람인지 형편없는 사람인지보입니다 바퀴벌레는 밥상위에서 노는게 아니라 습기찬 장판밑에서 놉니다 장판을 뒤집기 전에는 깨끗하다가 가끔 기회가 되어서 뒤집어보면 벌레가 아주 많습니다 덮어버린다고 해서 벌레가 없어지는게 아니고 가려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모습 입니다
우리 신앙의 모습을 보면 믿음이 있습니까 주를 위하는 사람입니까 영혼을 걱정하는 사람입니까 아닙니다 자기를 위하는 사람입니다
정말 주님을 위하는 사람은 걱정이 없습니다 내가 진짜 주님의 종이면 병들어도 걱정할게 없습니다 왜요 자기는 주인의 것이니까....
종은 원망할 자격도 없습니다 종은 말할 자격도 없습니다 내가 병들어서 죽어가도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면 내가 나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겉으로도 속으로도 예수님이 주인이면 어려움이 나를 짓눌러도 문제가 안됩니다 주인이 문제가 되지 왜 종이 문제가 되는냐는 것입니다 속으로는 나를 섬기고 있습니다 나는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사람이 아닙니다
창세기 1장에 나타나는 하나님은 나누는 하나님입니다 밤과 낮 ,궁창위의 물과 궁창아래의 물... 성경 맨처음 창세기에서 나누는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은 성경 맨끝인 요한계시록에서 천국과 지옥으로 나누시며 딱 끝내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실때 하늘위로 들려 올라갈 사람이 있고 이땅에 남을 사람이있습니다 양과 염소를 갈라내는일을 하십니다
오늘 이자리에 주님이 오셔서 갈라내신다면 나는 의인이라서 오른쪽에 갈지죄인이라서 왼쪽에 갈지 스스로 심판을 한번 해보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일하시기 전에 먼저 우리들을 드러내는 일을 하십니다사마리아 여인을 예수님이 드러내는 일을 하신것처럼 먼저 우리를 드러내시고 말씀을 하십니다 우리가 원래 부끄러운 사람인데 드러나야 합니다
부끄러운 사람이 되면 원망할 자격도 따질 자격도 없이 마음에 불신과 원망이 다 떠나갑니다 드러나면 고쳐집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18:53:33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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