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camp in Jeonju (셋째날)
English camp in Jeonju (셋째날)
  • 정지현
  • 승인 2005.02.24 0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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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학생들의 마음을 열어서 고맙다고 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을 들었다
내자신을 보면 영어를 모르고 말할 줄 몰랐지만 차츰 변해가는 학생들의 마음은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사라지고 참여하려는 마음이 열렸다
그룹 스터디 시간에 배운 Booth Dialogues를 오후에 열린 Booth를 통해
단어하나 하나 맞춰가며 짧은 문장을 만들고 입을 열어 Booth 시간을 가졌다.
Booth 중 가장 인기 있는곳은 Fast Food 와 Snack shop 이였다.
영어도 하고 공짜로 먹기도하고 즐거운 오후시간이 되었다
저녁에는 영어로 노래부르는 시간이 있었는데 학생들이 숨겨온 영어 실력을 발휘하여 영어로 노래를 부르고 치열한(?) 경쟁끝에 얻은 상품권을 받고
기뻐하는 학생들의 얼굴에는 영어에 대한 부담감은 사라진것 같았다
말씀시간에 모세는 바로앞에 나갈수 없는 자였지만 자기의 손을 문둥병을 들게하시는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마음을 바꾸어 바로앞에 나아갔다
성경은 온전한 사람이 되라고 하지 않는다.
사람은 흙으로 만들었기때문에 흙을 한주먹 지고 흙을 살펴보면 그속에는 아무런 능력이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흙속에서 열매를 맺게 하시고 움직이셨다
믿음은 우리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 있는 것이다.
내 계획과 내 준비가 필요한 게 아니고 하나님 계획을 필요하고 그계획을 확인하는 것이다.
믿음의 사람은 갖춘게 없고 막연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준비한 마음을 발견하고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자리에서 말씀을 들으며 우리는 믿음을 발견한다
우리 계획에서 꿈을 발견하면 그건 분명 망한다
사람의 마음은 항상 변하니까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면 우리는 달라질수 밖에 없다
그 계획은 견고하고 변질없이 보전되기 때문이다
전능한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할때까지 고통스러울수 밖에 없다
주님은 주의 약속을 이루신다.
우리 죄를 영원히 씻으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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