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실내체육관 대전도집회 D-2
인천실내체육관 대전도집회 D-2
  • 최민희
  • 승인 2005.10.09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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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목사 초청 인천실내체육관 성경 세미나를 이틀남긴 오늘, 주야로 복음을 외치고 있는 경인지역 형제자매들이 인천 관교동 신세계 백화점 사거리에 모였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찬양전도가 이어졌는데 인천 최대의 번화가답게 수천명의 인파가 사거리를 통행하며 성경세미나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굿뉴스인천연합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과 리틀라이쳐스의 깜찍한 댄스, IYF대학생의 건전댄스, 제가모스의 찬양은 지나가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었고 길 건너편과 횡단보도 앞, 버스안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우리에게 관심을 보이며 성경세미나 소식을 접했다.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에는 동암역광장에서 찬양전도를 가졌다. 지난번에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 했지만 혹여 이번 세미나 소식을 못 들은 분들을 위하여 또 한번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지난 번보다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성경세미나 소식을 듣게 되었다. 공연을 관람하는 많은 분들이 박수로 우리를 응원해 주었고, 공연 중간중간에 전해지는 말씀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차분히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리 육신에 집이 있어야 평안하듯, 마음에도 안식할 집이 있어야 한다며 죄사함을 받고 거듭나 주님으로부터 오는 평안과 기쁨을 함께 누리자는 메세지를 전했다.

단기 선교 출신의 한 형제는 댄스와 아프리카 찬송에 마음을 연 흑인과 교제하며 성경세미나를 초청했고, 전단지를 받은 한 아가씨는 어제도 이 전단지를 받았다면서 교제를 신청해왔다. 아가씨는 우연이 아니라는 마음으로 교제를 시작했는데 자신의 죄를 위해 예수님이 대신 죽으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면서 세미나에 오겠다는 약속을 했다.
하나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예비하시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 사람들을 죄에서 절망에서 살려내시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9:39:31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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