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복음이 전해져서 인지 분위기가 더 화기해 보이며, 합창소리도 우리 마음의 간증이 되어 마음속 깊이 스며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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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1장에 보면 베다니라는 동네가 나오는데, 고뇌자의 집, 즉 가난한 자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그 곳에 나사로가 병들어 죽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나사로의 모습과 상관 없이 예수님은 잔다 하시며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를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마르다와 마리아 마음의 형편도 나사로가 죽었고 말씀도 죽어 있었습니다. 마귀는 우리 마음에 형편을 보게 해서 말씀을 죽게 만든다. 하지만 하나님은 말씀을 사실임을 믿기를 바라시며 형편과 상관없이 일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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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다니에서 마리아는 에수님의 장사를 위해 옥합을 깨뜨려 비싼 향유를 예수님께 부었다.육체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사는 자는 육체에 모든 것을 투자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이 여인은 귀한 것을 마음에 발견했습니다. 향유가 흘러나와 그 순전한 나드 향기가 썩어 냄새나는 베다니 문둥이 시몬에 집에 퍼져 좋은 향기로 가득찼던 것 처럼, 우리 마음에 예수님이 들어가면 모든 저주, 사망의 냄새 대신 아름다운 마음에 향기를 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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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자기를 깨뜨려서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얻고 싶어하십니다. 그 때, 예수님이 자신을 깨뜨려서 예수님의 보혈, 그 향기가 나와서 도달하는 곳에는 어떤 죄든지 사해진다.
오늘도 새로운 분들이 예수님의 보혈을 받아들이고자 하나님 앞에 손을 들었습니다.
생명의 향기가 이분들에게 기쁨과 평안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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