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회_대덕]한국에서 배운 것을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수양회_대덕]한국에서 배운 것을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 이종한
  • 승인 2007.08.0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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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빅토르(볼리비아), 호르헤(페루))세계대회를 마치고 수양회에 참석한 해외 형제 자매님들이 있습니다.잠시 그분들을 만나 봤습니다.질문 : 세계대회 참석 후 수양회에 참석하시게된 소감은?호르헤(페루) : 기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이곳까지 왔습니다.세계대회는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좋았고 수양회는 말씀 중심으로 진행되어서 좋습니다.목사님 말씀을 통해 제 모습을 보게 하십니다.나는 베드로 처럼 예수님을 섬기고 복음을 섬기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처럼 저는 제 자신을 포기하지 못했습니다. 가인과 아벨, 가룟유다와 베드로에 대한 말씀을 자주 들었지만 이번 복음반에서 가인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가인이 어떤 마음을 품었는지 알고 있었다고 하셨는데 제가 페루에 있을 때 작정을 했는데 마음으로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 있으면서 제 마음이 잘못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제 작정을 받아 달라고 마음을 돌이킬 수 있었습니다.질문 : 이곳 생활은 어떻습니까?호르헤 : 이곳 음식 참 맛있습니다. 또 분위기도 참 좋습니다. 또한 자연도 즐기고 있습니다. 페루에서는 이런 자연을 누릴 수가 없습니다.며칠 후면 다시 페루로 돌아가는데 제가 받은 사랑을 페루에 전달하고 싶습니다.내 마음에 박목사님과 종들의 마음이 살아 있기에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질문 : 현지에서 참석하는 수양회와 한국에서 참석하는 수양회의 차이점은?빅토르(볼리비아) : 한국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고 박목사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나는 한국에 올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는데 하나님께 구했고 아내와 두 딸까지 우리 가족 모두가 다 참석했습니다. 많은 물질이 들었지만 하나님이 길을 열어주셔서 올수가 있었습니다.수양회에서는 말씀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제가 참 하나님과 거리가 먼 사람인 것을 발견했습니다. 탕자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말씀이 들렸습니다.한국교회가 저희에게 배풀어준 사랑에 너무 감사하며 뭐라 형용할 수 없습니다.해외에서 오신 형제자매들이 세계대회와 수양회를 통해서 한국 교회의 사랑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보고 가는 한국교회의 모습을 통해 해외 교회들이 새롭게 되어질 것이소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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