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_대덕] 다 이루었다
[3차_대덕] 다 이루었다
  • 윤은정
  • 승인 2007.08.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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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성경세미나에 초청을 받아 참석하게 되었는데, 30년간 기성교회를 다닌 나에게 목사님 말씀이 다 똑같겠지 하며 말씀을 들었다. 몇 시간 앉아서 말씀을 듣는데 잠만 오고 허리가 아파 말씀이 들리지 않아서 집회 한두 번 참석 후 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그후, 이번 여름수양회 초청을 받고 안 올려고 완강하게 부인했지만, 결국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말씀시간이나, 규칙적으로 짜여진 프로그램 속에 따라 다니기 힘들어 후회도 하고 불평만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복음반에 참석하면서 내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기 때문에 막연하게 천국갈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수요일 오전시간 강사목사님께서 “다 이루었다”라는 말씀을 하실 때 내 죄가 십자가에 다 넘어간 사실을 발견하고 천국에 갈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지금까지 교회를 ‘헛 다녔구나, 속았다’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지금 다니던 교회에 내 이름이 등록되어있지만 다 끊고 이 교회를 다녀야겠다하며 마음에서 분리가 되었습니다.김건이 /70세/ 창원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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