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으로 이어진 속죄의 역사
마산으로 이어진 속죄의 역사
  • 김성환
  • 승인 2007.11.13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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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동땅에 예배당을 지어서 마산에 삶에 지치고 힘들어 하는자, 한이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와서 예수님 안에서 그 한을 풀고 평안을 누리게 합시다. 박 옥수 목사님이 기공예배 때 하셨던 말씀입니다. 우리가 그 약속안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하나님은 그 종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우리의 수고나 노력과 상관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상담을 나누고 있습니다.
-속죄하신 구세주를 내가 찬송하리라~~ - 주님의 마음에 젖어서 부르는 노래는 우리의 마음도 주님이 사랑 앞에 마음을 녹게 했습니다. 미국 마하나임 대학에서 합창을 마치고 온 합창단의 노래는 처음 참석한 심령들의 마음을 차분하게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습니다.
- 내가 아무리 옳아도 다른 사람의 것도 들을 줄 아는 사람이 위대한 사람인 것입니다. 자기가 옳다 하는 것도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우리 속에 얼마나 추하고 더럽고 악한 마음이 있는지 남을 미워하거나 간음할 형편이 되어보지 않으면 내속에 뭐가 있는지 몰라요 그것이 정확하게 진단되어서 내가 어떤 사람인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날 들려지는 목사님의 말씀은 우리의 근본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에 처음으로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크신 역사를 이루시는 성령의 장 안에서 우리가 하는 것들이 얼마나 작고 의미 없는 것인지 보여주는 하루였습니다. 말씀이 끝난 후 어디서 왔는지 모를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곳곳에 앉아서 자신들의 마음에 짐들을 말씀과 교제 앞에 풀어놓는 모습들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와 상관없이 일하시는 크신 하나님 앞에 저절로 마음이 수그러집니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민수기 14:28 말씀) 대로 하나님은 연약한 우리들을 들어서 주님의 역사에 참여할 수 있게 하시는 것을 볼 때 너무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이상 기쁜소식 마산교회 서은윤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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