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전도집회]흠없는 암염소(둘째날 저녁)
[마산대전도집회]흠없는 암염소(둘째날 저녁)
  • 김성환
  • 승인 2007.11.14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둘째날 저녁말씀이 시작되면서 이제 집회의 분위기가 서서히 자리를 잡아 갑니다.저녁말씀이 끝났지만 복음교제의 열기는 뜨겁기만 합니다.텔레비전을 만든 민족이 ‘유대인’ 이라고 들었습니다.그런데 정작 텔레비전을 만든 유대인들은 아이들에게 텔레비전을 못보게 한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텔레비전을 보면 너무 쉽게 작동이 되고 보기 듣기만 하면 되니껀 어려움없이 그속에 마음이 간다고 합니다. 이것이 오래되면 사고하는 기능이 줄어들고, 어려운것을 생각하는것을 부담스러워 하며 귀찮아 한다는것입니다.
오늘이 아니면 또 지금이 아니면 언제 복음을 전할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다음의 만남을 기약할수 없는 마음으로 갈급한 심령보다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마음이 더 간절함을 느낍니다. 약 1,500석의 교회예배당 공간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마음에 짐을 지고 교회를 떠났던 형제자매님들도 몇분이 보여서 여간 기쁘지가 않습니다.
얼마전에 마산에서 국화축제를 했는데, 그곳에서 가판 전도를 하는 자매님과 예전에 교회 집회때 한번 참석한 소방관이 우리교회를 알고 있어서 인사를 하더라고 합니다.다름아닌 마산소방서에 근무하는 강형제님의 직장 후배이며, 차장로님 부하직원으로 두분의 권유로 이전에 마산 석전동에 교회가 있을때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던 분이였습니다.
몇 번의 신앙상담으로 복음은 조금 지식적으로 알고 있으나 소방관으로 명예를 얻고 싶은 마음이 많다보니 진급이나 평가에 관련된 각종 시험에 마음을 많이 쏟고 있어 복음을 거절하고 있는 중에 ‘작년 2006년에 진급이 되면서 의령으로 발령이 나서 또 교회와 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국화축제때 만나게 되어 설교테잎과 신앙서적을 달라며 가져간후에 다시 차장로님과 강형제님이 초청하면서 비번이 오늘 오시게 되었습니다.오늘의 말씀에서 남는 말씀이 있다며 아무리 애를 써도 되지 않는 일이 있는것을 알았고 또 천국은 자기 열심과 선함으로 가는것이 아니라는것이 알았다고 합니다.진정 흠없는 암염소가 제물로 받쳐지듯 예수그리스도께서 흠없는 어린양으로 우리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신것을 의심할 수가 없음을 확정하는것 이였습니다.예전에 교통사고로 몸이 불평하신 어머님이 혼자계셔서 여러 가지로 어려움이 있습니다.하지만 이 어려움을 나름대로 이겨내기 위해서 애를 써지만 항상 마음이 불안하며 쉼이 없다고 합니다. 오늘은 말씀이 마치기전 9시에 나갔지만 15일(목) 오전부터 와서 말씀을 더 듣고 싶다며 온다는 약속을 하고 갔습니다. 이 공허한 마음을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채워주실것을 믿습니다.아직 교회앞으로 지방도로가 완성이 되지 않아 차편이 불편한 위치이지만 하나님게서 그들의 발걸음을 이끌어 주심을 느낍니다. 마음없이는 쉽게 올수있는 거리는 분명아닙니다.하지만 그 마음에 갈급함이 있고, 또 자기를 위해 바쁜시간도 아랑곳하지않고 초청하며 운행하는 그들의 마음을 거절하지 못하여 오신분들도 있습니다. 그마음을 하나님께서 상관하시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죄에서 벗어나게하는 속죄제사’ 분명한 주제를 가진 성경세미나는 그 어느 타 세미나보다 진실되고 복될수 밖에 없습니다.또 오늘 집회가 끝날 무렵에 선교학교에서 훈련받는 외국인 선교학생들이 도착했습니다.그들이 이곳에 온 이유가 무었일까요!! 다름아닌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는 곳이면 언제 어디에서나 복음 전도자가 있는것이 당연하지 않습니까! 그들의 피부색도 문제가 안되고 그들의 작은 외모도 문제가 되지않는것이 복음이 그들을 자기에게서 벗어나게 했기 때문입니다.경남지역 형제자매님 아니 전국에 아니 전세계에 계시는 형제자매님 여기 경남에 연고자가 있으면 빨리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죽어서 지옥가는것을 지켜만 보실것 입니까.부담을 넘어서 전화도 하시고 메일도 보내시고 하여서 이곳 경남 마산 기쁜소식마산교회로 연락해 주세요 당장 달려 가겠습니다.마산에서는 오전 오후로 셔틀차량이 운행하고 있습니다.장소 : 기쁜소식마산교회전화 : 055-255-3060이상 기쁜소식 마산교회 박성종 기자였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