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축제와 함께한 IYF
충북대학교 축제와 함께한 IYF
  • 정우옥
  • 승인 2008.09.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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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충북대학교에서 개최한 캠퍼스 가을축제에 충북대 IYF 동아리가 참가신청을 하여 IYF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 충북대 IYF 동아리 학생들은 청주대를 비롯하여 서원대등 청주시내에 있는 IYF대학생들과 함께 2009 8기 Goodnewscore(해외봉사단원) 홍보 및 모집을 하였다. 24일(수요일) 저녁에는 대학교 정문 잔디밭 특설무대에서 건전댄스인 라이쳐스댄스와 인도댄스등의 문화공연 및 IYF Goodnewscore해외봉사단 체험담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학생들은 학업에 매우 바쁜 시간이라 틈을 내기가 어려웠으나 청주시내에 있는 모든 대학생들이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1주일간 댄스연습을 하였다. 그러나 준비하는 학생들의 마음에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없어 이 행사가 마음에 남는 것이 없을 까봐 염려스러운 마음이 매우 많아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댄스연습시간을 통하여 자신들의 어두웠던 마음들을 드러내면서 자신의 악한 모습을 발견하였고 더욱이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자신을 믿는 마음에서 하나님을 믿는 마음으로 바뀌었다.

 <요한19:28~30>

  이 후에 예수께서 모든 일이 이미 이룬줄을 아시고 성경으로 응하게 하려하사 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 거기 신 포도주가 가득히 담긴 그릇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신 포도주를 머금은 해융을 우슬초에 매어 예수의 입에 대니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구원은 예수님이 이미 이루어 놓은 것을 우리가 받아들이는 것처럼 내가 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이미 이루어 놓으신 세계이다”.

 “우리는 부족하고 연약한 많은 부분이 있는데 내가 잘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일을 이끄시고 도우신다는 믿음을 가지면 믿음의 사람이다”. “주를 믿는 믿음으로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 하나님의 계획 속에 이미 이루어진 세계를 볼 수 있고 소망을 가질 수 있다”.       

  이번 행사에 공연팀이 이미 정해져 있어서 IYF가 참가하기가 어려웠으나 한 팀이 취소를 하게 되어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었고 IYF에 행사가 겹쳐 전통의상을 빌리는 것이 쉽지 않았으나 빌릴 수 있었던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이미 계획하시고 준비하셨다는 마음이 들어 감사했다. 그리고 댄스연습을 하면서 무대에 오르기에 너무 형편이 없어 보여 마음이 어려웠으나 “이번 공연도 여러분이 공연에 임할 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이다”라는 목사님의 말씀을 받으면서 소망이 되었고 학생들이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되었다. 그리고 IYF공연 순서가 되었는데 다음 순서인 유명한 가수 김장훈의 무대로 인하여 하마터면 무대에 오르지도 못할 뻔 하였지만 공연을 무사히 오를 수 있었고 공연중간에 수 많은 관중들 앞에서 충북대 IYF 회장 이상균의 미얀마의 해외봉사체험담을 하는데 끝까지 하나님께서 지켜주셔서 은혜롭게 잘 마칠 수 있었다.


 충북대 1학년 법학과 김정은(여) 학생은 1학기 때 2009 해외봉사 단원으로 지원만 하고 그동안 IYF 행사에 한번도 참석을 못했는데 이번 해외봉사단 설명회 장소에서 만나게 되어 복음도 듣고 행사장소에서 거의 하루 종일 지내면서 IYF에 대하여 마음을 활짝 열고 많은 관심을 가졌다.  

 청주대 문헌정보학과 1학년 2009해외봉사단원 지원자인 이준행 학생이 Culture 행사때 참석하고는 부모님의 반대로 그동안 IYF의 여러 행사를 참석하지 못했었는데 IYF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 공연준비를 함께하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보고 그는 “기적적이었다” 라는 표현을 하며 감사해 하였다.

  해외봉사단원 인도인 코코는 심한 두통등 감기로 몸 상태가  매우 안 좋아 무대에 못 올라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염려스러운 마음이 있었으나 그는 아랑곳 하지 않고 댄스준비에 학생들과 마음을 함께 하였고 2일 후 심한 두통등 감기가 다 사라졌다며 하나님께 감사해하며 기뻐하였으며 댄스가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아 별로 좋아하지 않으며 댄스를 잘 못해 매우 부담스러웠지만 댄스 연습에 온 마음을 쏟았고 무대에 오르는 것이 처음이라 매우 긴장이 되었는데 공연을 잘 마칠 수 있고 부담을 뛰어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다.

 또 해외봉사단원 일본인 루리꼬도 댄스 연습하는 것이 매우 즐겁다며 학생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하면서 이 행사를 하나님께서 아끌어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에 매우 감사한 마음을 가졌다.

 이번 IYF홍보 활동은 2학기를 맞이하여 처음 갖는 활동이라 자신에게 머물러 있었던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고 해외봉사단원 홍보에 많은 대학생들이 흥미와 관심을 가졌으며 이 행사를 통하여 종의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이미 이루어진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되어 학생들 마음에 하나님에 대한 소망과 감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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