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사, 국회의원, 교육감 등 여러 주요인사들 마인드교육에 주목
-참석자, 자신의 교육기관에 마인드교육 교육과정 도입 희망
이 포럼은 교육관계자들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마인드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태국 교육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비라윳 락텅 방콕 까오끄라이당 국회의원과 아피난 푸어콩 나콘시탐마랏 주지사, 사콘 깅짠 중위 파툼타니 교육청을 포함한 많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3일 동안 3개 지역에서 온 550명 이상의 교육지도자 및 관리자, 특히 많은 교장 및 교감이 참석했다.
본식은 해외봉사 동문들과 링컨하우스 학교 학생들의 인상적인 공연으로 시작되었다. 모두가 마인드교육을 통해 변화를 받아 밝은 미소를 지닌 마인드교육 성공 사례들이다.
김학철 교육학 명예박사는 "마음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박사는 또한 해외봉사단원인 파크 콤락 씨와 링컨하우스 학교 매우 학생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들은 모두 문제아에서 희망을 전하는 사람들로 변했다. 박옥수 목사님은 파크 콤락 대학생을 별에 비유하며, 그들이 현재의 문제아가 아니라 마음의 세계를 알게 되면 반드시 변할 것이라고 믿었다."며 학생을 향한 믿음이 결실을 맺음을 강조했다.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 링컨하우스 대안학교의 특별한 교육 시스템이 소개되었다. 이 학교는 기본 과목 외에도 문화 학습, 견학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진정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인드교육을 강조한다. 모든 교사는 학생들이 언젠가는 태국을 발전시킬 리더로 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링컨 하우스 학교 타나폰 사라차로엔 학생은 자신의 변화된 이야기를 소개했다. "부모님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꼈고, 항상 더 잘하는 언니와 비교되며 가족에 대한 반감을 가졌다. 가출하고 친구들과 놀러 다니며 무의미하게 살았다. 그러나 대안학교 입학 후 마음의 세계를 배우면서 자신의 마음이 하수구에 갇힌 것과 같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후, 교사들과 마음을 나누는 법을 배웠고 조금씩 자신의 마음이 변하고 성장하는 경험을 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인드교육 교수법을 시연하는 모의 수업도 포함되었다. 이 수업은 인간관계에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상호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이 포럼 두 번째 참석인 사콘 깅짠 중위, 파툼타니 교육청 교육감은 마인드강연을 듣고 깊은 영감을 얻어 마인드교육을 매우 높이 평가하고 있다. 모든 교육 지도자들이 이러한 중요한 강의를 들어보길 원하고 있다.
그래서 6월 7일 빠툼타니 교육청에서 주최하는 '빠툼타니 사립학교 책임자 회의'를 랑싯센터에서 열기로 했고 마인드강연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행사 당일 피사누 폰티 교육부 장관 보좌관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한국에서 열리는 교육포럼에도 참석하기로 했다.
참석자 촌부리 교육 서비스 지역 사무소 소속 와치라윳 추티마상삭쿤 씨는 "마인드교육 프로젝트가 흥미롭고 학교 활동에 적합하다. 모의 수업에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이 교훈을 학생 행동 개선 활동에 적용하겠다."며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룽루앙 우파탐 학교 아노타이 차로엔잉 학생지도 교사는 "마인드교육 활동이 학생들의 문제 해결 탄력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 토머스 에디슨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이 활동을 학교에 도입하고 링컨 하우스 학교를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많은 교육 기관들이 태국 지부와 협력해왔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교육 지도자들과 미래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마인드교육 커리큘럼을 각 기관에 도입하는 것에 관심을 보였으며, 7월에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교육포럼에 참석해 마인드교육 모델을 학습하기를 고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