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폴리네시아 기쁜소식 사모아교회는 12월 크리스마스를 맞아 크리스마스 드라마 및 콘서트를 개최했다.
첫 번째 행사로 기쁜소식 사모아 교회 야외 공연장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회 인근 마을주민을 초청하고 인터넷 광고로 홍보했다. 이 날 행사에는 100여 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은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게 되었다. 참석자들은 사모아에서 처음 접하는 이런 공연을 보며,순간 순간 감격하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공연 이후 사모아 교회 심기원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의롭게 되었다"는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복음의 메시지를 전했고, 참석자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다음 행선지는 이번 교회에서 가진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석한 한 참석자의 요청과 사모아 희생자 지원센터 센터장의 초청으로 크리스마스 행사를 양일간 '사모아 희생자 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삶 속에 웃을 일이 없고 항상 우울했는데 오랜만에 우리에게 행복한 미소를 되찾아준 것에 감사해했다. 특히, 행사를 보고 큰 감동을 받은 센터장은 업무협약식을 통하여 지속적인 우호 관계가 유지되기를 소망했다.


12월 15일, 사모아 지부는 부통령이 추장으로 있는 '레팡아 마을'로 향했다.
2023년 박옥수 목사는 남태평양 6개국 순방시 사모아를 방문했고, 이날 사모아 전 총리는 친구인 부통령을 박옥수 목사에게 소개했다. 그날 박옥수목사와 사모아 부통령의 첫 만남이 성사되었다. 이날 부통령은 박옥수 목사로부터 선물받은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책을 읽고, 크게 감명을 받았으며, 다시 박옥수 목사를 만나기를 소망했었다. 그 바람으로, 사모아 부통령은 올해 6월 피지를 방문한 박옥수 목사와 재회했다. 이날 부통령은 복음을 확신했다. 이후 부통령은 사모아 지부와 함께하며, 많은 행사를 도우며 함께하고있다.

이를 계기로 부통령은 본인의 고향이자 추장으로 있는 '레팡아 마을'에 우리를 초청하게 되었다. 모든 공연 이후 기쁜소식 사모아교회 지부장은 마태복음 2장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의미(구원자와 임마누엘)를 통해 복음을 전했고, 참석자들은 말씀 안에서 '의인'임을 발견하고 기뻐했다. 이 교회 담임 목사는 의미있고 뜻깊은 이번 공연을 마을 모든 사람들 앞에서 다시 공연해 주기를 부탁했으나, 바쁜 일정으로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음 행선지로 발걸음을 옮겼다.


다음 행선지는 2019년까지 23년간 사모아를 통치한 전 총리의 요청으로 HRPP 제1여당의 60주년 행사에 참석하여 문화공연 및 콘서트를 개최했다. 전 총리는 박옥수 목사와 세 번의 만남이 있었고, 그 만남을 통해 깊은 복음 교제를 가졌다. 이후 전 총리는 죄사함의 복음을 확신했다. 우리를 초청한 이 단체는 자체 행사의 바쁜 스케줄이 있음에도 우리에게 활동을 소개하고 알릴수 있도록 20분을 할애해 주었다. 1,500여 명이 모인 이번 행사에 참석한 많은 귀빈들은 준비한 행사를 즐겁게 관람하고 함께 참여하며 기뻐했다. 이날 전 총리는 답사를 통해 "우리에게 큰 기쁨을 주었고, 행복을 전달해 주었다."며 사모아 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방송을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현지 참석자와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참석한 30,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로 사모아에 널리 알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번 12월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하여 사모아 지부를 잘 알지 못했던 사람들이 바르게 알게 되었고, 많이 가까워진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번 12월 행사를 통하여 각계각층의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 복음을 통해 거듭나는 발걸음이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