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진주시민에게 전해진 복음 "죄에서 벗어나! 성경세미나"
[진주] 진주시민에게 전해진 복음 "죄에서 벗어나! 성경세미나"
  • 민정임
  • 승인 2025.02.23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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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민에게 힘있게 전해진 죄 사함의 복음
- "영원히 의롭게 되었다"는 말씀이 마음에 심긴 세미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다

기쁜소식진주교회는 2월 21일(금) 저녁 7시30분, 22일(토) 오전 10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죄에서 벗어나"라는 주제로 진주시민을 위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진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외부 장소에서 진행된 세미나에는 형제자매들이 그동안 성경공부나 여러 행사를 통해 꾸준히 사귐을 가져온 지인 및 가족, 회사 동료가 참석해 자리를 가득 채웠다.

진주교회 '에클레시아 중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진주교회 '에클레시아 중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성경세미나 강사인 홍성호 목사
성경세미나 강사인 진주교회 홍성호 담임목사가 참석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장창운 장로가 사회를 맡았고, 종교와 율법에 매여 고통을 당하던 중 참된 복음을 전해주는 교회와 인도자를 만나 죄 사함을 받은 간증 영상은 큰 공감을 자아냈다. 

매시간,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 진주교회 '에클레시아 중창단'의 합창 후 세미나 강사인 홍성호 목사는 죄로 인해 이미 사망 선고를 받은 인간이 어떤 행위나 노력으로 구원받을 수 없으며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인한 은혜의 선물을 받아들여야 함을 하나님의 판결문인 로마서 3장 23, 24절 말씀으로 상세하게 복음을 전했다.

말씀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말씀을 진지하게 경청하고 있는 참석자들

아울러 요한복음 8장에 나오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이야기하며 "이 여자가 율법으로는 죽임을 당할 수 밖에 없지만,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오신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 안수받아 짊어지신 세상 모든 죄 속에 이 여자의 죄도 포함되어 있어 이제는 더 이상 정죄할 수 없는 새로운 언약을 우리에게 주셨다"며 하나님은 완전한 구원을 만들어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다고 강연했다.

이틀 동안 30여 명의 실버들이 참석해 복음을 들었다.
복음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청춘대학 실버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보혈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었습니다" 손을 들어 표하는 참석자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보혈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었습니다" 손들어 표하는 참석자들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나타난 분명한 복음을 듣고 "이제는 죄가 없어져 의인이 되었다"며 손을 들어 마음을 표했다. 특히 세미나 동안 진주청춘대학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여러 행사와 캠프에서 접했던 복음을 더 상세하고 체계적으로 들을 수 있어 마음에 확실히 믿어졌다며 감사해했다.

형제자매들이 직접 2부 교제 시간에 복음을 전하고 있다
더 세밀하게 마음의 교제를 나누는 2부 교제 시간
형제자매들이 직접 2부 교제 시간에 말씀을 나누고 있다

말씀을 마친 후에 형제자매들은 참석자들과 직접 개인 상담으로 궁금한 부분들에 더 자세히 풀어주었다. 장창운 장로는 "홍성호 목사님이 올해는 모든 형제자매들이 복음을 전하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성도들이 그 마음을 그대로 흘려 받아 나가는 것을 볼 때 감사하다"고 말했다.

■ 성경세미나 초청 및 참석자 간증

우두환 집사가 초청한 직장동료와 교제를 나누고 있다
우두환 집사가 초청한 직장 동료와 교제를 나누고 있다

"세미나에 직장 동료가 참석했습니다. 교회를 다니시던 분인데 우리 교회에 와서 말씀을 듣다가 마음이 열려서 가끔 행사에 오시곤 했습니다. 구원과 의인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홍 목사님 말씀을 듣고 이제는 주일예배에도 참석해 분명한 믿음을 가지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우두환 집사)

"십여 년 전부터 알고 지냈던 분이 금요일 세미나에 와서 말씀을 마친 후 '여기에 너무 잘왔다'는 표현을 하며 이렇게 자세하게 얘기를 해주는 교회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목사님과 교제를 나누면서 제대로 신앙을 해보려고 하지만 안 되는 부분 등을 질문했습니다. 아직 마음에 복음이 임해진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이 인도하셨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계속 복음 교제를 할 수 있게 목사님과 연결시켜 줘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문원태 집사)

"신년사 말씀을 듣고 진주교회 자매님들은 매일 나가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연결된 이순희 씨가 자녀 문제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얼마 전 카페에서 만나 교회 집사님이 구원 간증과 함께 말씀으로 복음을 다시 전해주었습니다. 그 만남에 마음을 열고 이번 세미나에 참석해 말씀도 듣고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이한순 집사)

청춘대학에 나오는 실버들이 세미나에 참석해 하나님 자녀가 되었다며 기뻐했다.(맨 오른쪽이 정숙남 교사)
청춘대학에 나오는 실버들이 세미나에 참석해 하나님 자녀가 되었다며 기뻐했다.(우측 첫 번째가 정숙남 교사)

"청춘대학과 연결된 손남이, 정기숙 실버가 세미나에 참석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장 29절의 세상 죄를 지고 가신 예수님 말씀과 로마서 3장 23, 24절 말씀을 들으며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 백성이 되었다고 기뻐하셨습니다." (정숙남 교사)

"청춘대학에 나오면 너무나 즐겁고 좋습니다. 그동안 마인드강연도 듣고 복음도 많이 들었는데, 마음에 분명히 믿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성경세미나에 홍 목사님이 너무나 자세히 잘 이야기해주셔서 '이제는 나는 의인입니다'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김귀순 모친)

"같은 아파트에 사는 청춘대학 선생님이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매번 숲체험이나 캠프 등에 초청해주어서 고마웠습니다. 이번에 세미나에서 목사님이 성경을 자세하게 하나하나 풀어주시고 예수님의 공로로 천국 갈 수 있는 것에 다시금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진복수 모친)

봄의 도래를 시기하듯 쌀쌀한 날씨 가운데에도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은 진정한 행복을 얻은 기쁨을 안고 돌아갔다. 진주교회 형제자매들은 앞으로도 계속 찾아가는 성경공부와 만남을 통해 더 많은 진주시민에게 복음을 전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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