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운화 아토피 캠프 첫째날 소식입니다
행복한 운화 아토피 캠프 첫째날 소식입니다
  • 김보람
  • 승인 2008.08.06 1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기는 제 3회 운화 아토피 캠프가 열리고 있는 기쁜소식 원주교회입니다.

약 260여명의 참가자들과 60여명의 스탭 및 자원봉사자들이 이곳에 모여 우리 생애 가장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IYF 대학생 뿐만 아니라 새롭게 참가하는 자원봉사자들도 함께하고 있는데요.


유아들의 발을 보호하기 위해 76개의 계단 모서리를 종이 테이프로 붙이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이들 모두가 아토피로 걱정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후 1시 원주센터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이곳 강원도의 맑은 공기와 쾌적함에 만족감을 표하며 아토피로 고생하는 동일한 사람들과 정보를 나눔으로써, 완치되고 싶다는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아토피가 거의 완치된 가족들도 참가해, 아직 완치되지 않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3시에 시작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서 부모님들은 전체일정을 소개받고, 이어 조별모임을 가지며 낯설었던 서로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같은 시각 다른 장소에서 아이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도 아토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해맑은 미소와 내일의 꿈을 찾아주고, 상처받은 부모님들에게는 삶의 소망을 찾아주는 운화 아토피 캠프.  

아토피로 고통 받는 참가자들과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게 될 것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