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역에서 주님의 영역으로...
내 영역에서 주님의 영역으로...
  • 최병일
  • 승인 2008.11.26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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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회 기간 동안 강사 김인배 목사님의 에스더 말씀을 통해 사망의 조서에서 생명의 조서로 우리 마음을 옮길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모세가 지팡이를 놓을 때 그 지팡이가 독사가 되었듯이 하나님의 손에서 우리가 떨어지면 독사가 될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모세가 지팡이를 잡고 있을 때 그 지팡이가 쓰임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마음과 종의 마음 앞에 잡혀 있어야 하나님 앞에 쓰임을 받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김인배 목사님께서는 우리는 한국 사람도 아니고 아르헨티나 사람도 아니라 하늘나라 시민권자라고 말씀하시면서 우리의 마음에 소망을 심어 주었습니다.

그 뒤 <로마서 6장 11절 :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을 대하여는 산 자로 여길 찌어다.> 이 말씀을 통해 이미 죄에서는 죽은 자지만 우리가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가 다시 산자로 여김을 받을 수 있다고 하시면서

죄로 고통 받던 아르헨티나 사람들에게 소망의 빛을 심어 주었습니다.


노아시대 때 하나님께서 물로 심판을 내리 실 때 인간의 눈으로 보았을 때는 희망이 있어 보였지만 하나님의 눈으로 보았을 때는 이미 세상의 모든 것들은 죽은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눈으로 볼 때 우리는 죄인이지만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는 이미 우리는 죄인에서 거듭난 의인이었습니다.


그리고 한 새로운 청년이 아르헨티나 교회 청년 합창단의 합창을 들으면서 우리가 마음으로 노래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며 마음을 열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합창이 잘 맞지 않고 노래도 잘 부르지 못했지만 사람들의 마음에 우리의 목소리가 아니라

마음이 전달 될 수 있어서 하나님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번 집회가 아르헨티나교회 형제자매들과 새로운 영혼들에게 자신의 영역에서 나와 하나님의 영역으로 옮겨지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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