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는 7월 23일부터 4일에 걸쳐 독일 부퍼탈 후속집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캠프는 2011 독일캠프를 통해 얻은 행복을 되새기며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전에는 사역자님들 및 단기 선교사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비록 부족하지만 마음을 모아 준비한 아카펠라 공연 및 대금 연주 등은 참석자 모두의 마음에 감동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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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시간에는 유럽의 단기 선교사들과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및 시내를 관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은 마음껏 웃고 즐기면서 서로 연합할 수 있었고, 마음의 친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저녁 말씀 전 행사로, 부퍼탈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로아트 축제에 참가 중인 아티스트를 초청해 공연을 가졌고 감상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었습니다.
강사 김성훈 목사는 어떻게 하면 보이는 형편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였고, 말씀을 듣는 동안 하나님은 모든 참석자의 마음을 믿음으로 옮겨주셨습니다. 
이번 캠프에서 믿음을 배운 학생들이 앞으로 복음의 밑거름이 되어 유럽에 200개의 교회가 세워질 것을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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