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자 훈련과정] "아무것도 하지 말라"
[전도자 훈련과정] "아무것도 하지 말라"
  • GNN
  • 승인 2011.10.05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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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전도집회를 위한 믿음의 훈련

"아무것도 하지 말라"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될 서울 대전도 집회를 위한 전도자 훈련이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5회째를 맞는 '기쁜소식강남교회 전도자 훈련과정' 프로그램은 막연하게 알고 있고 깊게 생각하지 못해 전도나 신앙의 삶이 어려웠던 삶을 정리하고 믿음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박옥수 목사는 예배당에 모여든 기쁜소식강남교회 형제 자매들과 인근 서울지역 교회 형제자매들을 위하여 평소에 세밀하게 표현하지 않으셨던 믿음의 형성 과정에 대해서 한부분 한부분 자세하게 말씀을 전하고 계십니다.



모든 순서를 폐하고 말씀을 들으며 우리가 그동안 안다고 하면서 그냥 넘어갔던 신앙의 기본적인 부분들을 다시금 되돌아 보면서 복되고 은혜로운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첫번째 시간
대구가는 버스비가 없어서 하나님을 경험했던 간증을 하시면서 "말씀이 마음에 임하면 정확하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데 마음이 높은 사람들은 말씀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역사를 경험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기 때문에 말씀을 정확하게 믿으면 모든 이론을 파하며 영과 육을 구별하게 됩니다. 말씀을 대충알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말씀에 자신의 생명과 삶을 맡기지 못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막연하게 믿기 때문에 말씀에 내 삶과 생명을 맡기는 것이 너무 부담스럽고 힘든 것입니다. 모르는 말씀을 정확하게 배워서 알게 되면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역사하십니다."

첫번째 시간을 마치시며 박옥수 목사는 모든 성도들이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성경을 정확하게 배울 수 있는 낮은 마음을 허락해 주셔서 삶의 모든 부분에 하나님을 의지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셨다.



말씀 듣는 시간을 마치고 주변에 있는 분들과 함께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부자청년이 예수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알아듣지 못해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인해 근심하며 예수님 곁을 떠났던 것처럼 우리가 예수님을 바로 알지 못하면 믿음의 삶을 살지 못하는데 주님께서 도와 주시고 말씀을 정확하게 배워갈 수 있게 해 주옵소서"



"우리가 믿음 없이 살아온 날이 오래되었으며 영적인 병이 중한 것을 아시는 주님께서 말씀을 믿는 삶을 살게 하시고자 이런 전도자 훈련 과정 시간을 마련해 주신줄 압니다. 말씀 속에서 정확하게 자신을 발견하고 믿음을 배워 믿음의 삶을 살게 되도록 역사해 주십시오. 대전도 집회를 통해서 두려움과 어려운 형편 속에서 힘들어 하는 심령들이 말씀을 통해서 쉼을 얻고 복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십시오."
함께 기도회를 가지면서 하나님을 향해 소망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시간
새벽 6시부터 두번째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성경을 읽다가 말씀이 '아 그렇구나'하는 마음이 들때 성경 말씀과 내 마음이 하나가 될 때 하나님은 일하기 시작하십니다.
사울은 자신에게 들어온 생각을 마무런 여과 없이 그냥 받아들였기 때문에 악신이 들려 끌려 다닐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내가 선하게 살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내가 선하게 살려고 하기 때문에 힘들게 살게됩니다. 세탁기가 전기와 연결이 되 있으면 돌아가는 것이 아주 쉬운데 내가 돌리려고 하면 무지 어렵습니다. 하나님으로 말미암은 것이면 하나님이 이루시기에 쉽습니다. 그런데 말씀을 들어도 여전히 내 생각을 그대로 놔두고 믿으려고 하기 때문에 믿음으로 살지 못합니다.
신앙은 회개와 믿음으로 이루어 집니다. 마음 바뀌는 것은 한시간이면 충분합니다. 그러나 사단이 준 생각을 버리지 않기 때문에 마음이 바뀌지 않습니다.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마음에 들어지는 생각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보고 알아보면 얼마든지 알 수 있는데 아무런 검토 없이 받아들이기 때문에 사단에게 속는 것입니다.
마음을 높이고 태만하니까 사단에게 속고 살고 있으면서도, 내가 내 생각을 따라오면서 망했고 믿음으로 살지 못했으면서도 자신을 믿고 사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복음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세번째 시간
목사님은 어제는 전주에 가셔서 한국을 방문중인  페루 문화부 장관님을 만나서 복음을 전하셨고 오늘은 부산 해양대에 가셔서 학생들을 위한 마인드 강연을 하시고 초청해 주신 교수님께 복음을 전하시고 저녁시간에 다시 단에 서셔서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소경의 눈을 뜨게하고 실로암에 가서 씼으라고 하시지 않으셨고, 일어나 걸을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침상을 들고 일어나 걸으라고 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문제는 내가 내 생각을 믿을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말씀이 임하면 말씀은 마음속에 있는 주장, 관념, 생각들을 모두 다 깨뜨려 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껏 안하던 말을 하게되고 행동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세계는 하나님이 일하는 세계입니다. 내가 할것이 없는 세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너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라고 말씀 하십니다. 오히려 내가 하려고 설치기 때문에 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모든 것을 책임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는 죄, 병, 관념, 생각들을 못 이기지만 내 속에 계시는 하나님은 모든 것을 이기십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 맡기지 못합니까? 하나님이 실수 하실까봐 내가 붙잡고 있는 것입니까? 이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회개해야 합니다.
인간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일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인생 전부를 맡기세요. 그가 아프게 하시면 아프고 배고프게 하시면 배고프시고 하나님 그분이 여러분들을 마음껏 이끄시도록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그분이 여러분 보다 낫지않겠습니까?"
하나님은 당신이 다 이루어 놓으셨고 하나님이 역사하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목사님의 말씀은 간결하면서도 단호하셨다. 우리가 얼마나 말씀을 대충알고 하나님을 무시하며 살아왔는지 발견할 수 있었다. 이미 안식을 선포하셨고 하나님이 하시기에 우리에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삶 속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을 간증하시면서 교회 가운데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들을여신 간증과 어려울 때 하나님이 도우신 간증들을 쏟아내셨다. 누가 들어도 하나님이 하신 것들 뿐이었다.

이어지는 전도자 훈련 과정을 통해서 우리 마음이 성경에 말씀하신 그대로 받아들여서 약속에 참예한자로 서울 대전도 집회를 준비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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