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라이쳐스스타즈 단원 유창민, IYF극단 단원 정림
[인터뷰] 라이쳐스스타즈 단원 유창민, IYF극단 단원 정림
  • 박미정
  • 승인 2012.08.15 2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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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 3차 캠프의 저녁 강사는 박옥수 목사입니다.

이곳에는 박목사님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 따라간다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뿐 아니라
IYF의 댄스 그룹인 ‘라이쳐스 스타즈’,
‘IYF 극단’이 매 시간 우리의 마음을 활짝 열게 만드는 공연들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들을 찾아가 멤버들과 인터뷰를 나누었습니다.

 

첫 번째 인터뷰 상대는 ‘라이쳐스 스타즈’의 유창민 단원.
무대 중앙에서 누구보다 환하게 웃고 있는 그는 신입 단원으로 하나씩 차근 차근 배워가고 있다고 합니다.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라이쳐스 13기 유창민 단원입니다.
현재 부산외대 영어학부 재학중이구요. 라이쳐스와 함께한지 이제 6개월이 다 되가네요.


-라이쳐스에 들어와서 무엇을 배웠나요?

 

저에게는 라이쳐스가 우상이었어요.
그리고 사실 저는 춤을 잘 추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여기 들어와서 많이 박살나기도 했어요(웃음).
그런데 신기한 거는 못하는 내 모습을 보는데도 잘해서 무대에 세워주시는게 아니라 못난모습 그대로 하나님을 찾는 마음을 보시고 무대에 세워 주시더라구요.
조건은 되지 않지만 하루하루 은혜 입으면서 무대에 서고 있고요,
당장 라이쳐스에서 하는 일도 많지만 일보다 그 가운데서 은혜 입는 것은 제 자신이더라구요.


-하나님이 유창민 형제에게 하신 일을 소개하자면?

 

라이쳐스 활동 하면서 하나님께서 많은 부분에 도와주시는데 그냥 지역에서 대학교 활동하며 배우는 것 보다 실제로 집중적인 간섭을 많이 받아요.
제 영혼을 위해 싸워주시는 전도사님, 목사님, 멤버들 가운데 있으면서 매일매일 영적으로 깨지고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물론 그런 부담들이 싫지만 교회 안에서 복이라는 생각이 들고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두 번째 인터뷰 상대는 ‘IYF 극단’에서 혼신의 연기를 보여주는 정림 단원.
이번 캠프에서는 ‘노란 손수건’의 어머니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는데요.
매 연극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막힘없이 소화하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9기로 케냐로 해외봉사를 다녀 왔구요.
나이는 29이고 백제예술대학교에서 뮤지컬과를 전공으로 하고 있습니다.
안양교회 청년자매에요.

 


-입단하게된 계기?

 

2009년도에 극단이 생겼을 때 같이 하고싶었는데 그땐 하나님께서 허락지 않으셨어요.

그래서 하지 못하고 직장에 다니다가 단기를 다녀왔는데,
하나님께서 그 이후에 저를 인도해 주셔서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극단에서 활동하면서 좋은점이 있다면?

 

싫든 좋든 신앙을 해야 하는거요.

 


-극단의 앞으로의 비전은?

 

박목사님이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세계 유일의 마음을 전하는 합창단이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우리 극단에게 세계 유일의 마음을 전하는 극단이 될 것이라고 하셨는데,
지금이 그렇게 하나님이 만드시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라시아스는 합창단의 이름이 있는데 아직 극단에 이름이 없네요.

 

저희도 그런 부분에 목사님께 많이 나갔는데 이야기를 들어 보니까 라이쳐스도 바꾸려고 바꾼게 아닌 하나님께서 때를 주셔서 바꾼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엔 저희도 이름이 있어야 되지 않겠나 싶어 저희들끼리 만들어 보기도 하고 목사님께 나가기도 했는데 아직 때가 아닌 것 같아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가 될 때 우리에게 가장 합당한 이름을 주실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형제 자매님들께서도 우리 극단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계 최고의 극단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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