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회실버 지역탐방 및 전도여행
강남교회실버 지역탐방 및 전도여행
  • 임홍순
  • 승인 2012.11.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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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2일,3일 강남교회 실버회 부친,모친들이 가을정취 물씬 풍기는 강원도 양구로 지역탐방 및 전도여행을 떠났다. 국토의 정 중앙 이라는 아름다운 양구 읍내에 아담하고 정감 어린 작지도 크지도 않은 양구교회에 도착했다. 

 
 
 
양구교회 오정환 목사님은 빌립보서 4장 4절에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내가다시말 하노니 항상 기뻐하라” 는 박목사님으로부터 받은 간증을 하셨다. 예수님이 기뻐하라면 기뻐할 조건을 갖춰놓고 기뻐 하라고 하신다고 했다.

 
 
우리도 기뻐하며 하나님이 예비하신 사람을 찾아 전도 길에 나섰다.

 
주차장에서도 복음을 전하고

 
경로당에서도 말씀을 전했다. 저녁에는 공연을 하고 말씀을들었다. 

 
모친들의 에어로빅댄스를 보며 모두가 박수치며 환호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찬양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하나님께 드렸다. 

 
신만성 목사님은 (수17:14~18) 가나안 땅 사람이 철병거가 있을찌라도 하나님이 주신다면 이미 얻은 것이므로 믿음으로 나가기만 하면된다고 말씀 하셨다.

 
잠은 새로지은 춘천교회 방문을 겸해서 춘천교회에서 잤다. 

 
다음날 아침 춘천교회 자매님들은 우리를 맞으려고 곰국을 이틀간이나 고았다고 했는데 그 맛이 정말 너무 좋았다.

 
 
 
예배당도 둘러보며 감탄하는데 목사님은 무덤덤하게 하나님이 하셨다고 만 하셨다.

 
기념사진도 찍었다. 다시 양구로 오면서 도중에 소양강 댐에 들렀다. 

 
물안개가 피어 오르는 이른 아침의 소양감 댐은 장관이었다. 

 
모두들 여기저기서 기념촬영을 하느라 바빴다. 

 
여기서도 찰칵~ 저기서도 차일칵~ 주님과 함께 해로 하시니 마음만은 청춘 이시다.

 
 
잘 나오게 해주세요! “ 예! 원판대로 나옵니다!”

드디어 양구를 넘어 민통선에 도착했다.

두타연 연못. 경치는 그야말로 끝내준다. 

 
 
“강남교회 실버 만세!"

 
“약수 마시고 십년만 젊어져서 복음만 전하며 사세요 자매님!” 

 
“시방도 임자는 내꺼여~” “왜 이런데유~ 창피스럽지만 좋구만유”

 
돌다리도 건너고

 
차가운 계곡물에 손도 담구어 보고 “좋구나 주님과 함께 교회에 있으니 이런 은혜가..” 

 
요렇게도 한번 찍어보고
 
 
나무 그늘에서 잠깐 쉬어 가고 

 
그래도 먹는 시간이 제일 즐거워 

 
“자매님 막국수 조금만 더 주세요! 워낙 맛 있어서”

 
‘나한테도 달라기 전에 얼른 먹어야지 

 
양구교회 정자 밑에 소담스런 꽃밭이 인기 최고 

 
오며가며 간증도 하고. 너무 즐겁고 보람있는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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