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영화상영 세미나를 마치며...
울산대학교 영화상영 세미나를 마치며...
  • 박충옥
  • 승인 2001.04.21 0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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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에 집회하는 모든 부분에 하나님이 너무 뚜렷하게 역사하셔서..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내 마음에 내일 이맘때에라는 말씀과 하나님이 나를 아신다는 말씀을 들려주신 후에 종으로 부터 부담스럽지만 해보라는 말씀을 들려주시고......., 기적적으로 건물도 허락하시고.


처음에는 작게 조용히 할려고 나를 드러내고 싶지 않은 마음이 었지만 소극장에 의자교체공사를 하게 되면서 해송홀이라는 우리 학교에서 가장 큰 홀에서 영화상영 집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영화상영 집회를 하게되면서 기독교 동아리들이 방해를 하는 일들도 있었습니다. 둘째날 영화 상영중에 잠깐 밖에 나왔는데 기독교 동아리 회장들이 와서 따지고 있는걸 보았습니다. 장소를 빌린게 정식동아리가 아니라는 이유로 마지막날 집회는 여기서 하지말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런 말들이 참 크게 들리고 부담이되고 형편들이 두렵던데 목사님이나 형제 자매님들은 전혀 달랐습니다. 마지막날 기독교연합회 학생들이 대모를 할때도 우리를 돕는 거라면서 전혀 개의치 않으셨습니다. 자매님들도 지나가면서 저런 것들이 오히려 힘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 내 모습들을 보니까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역사하실 부분에 이렇게 믿고 있는데 나만 형편에 이끄린다는 마음이 드니까요. 둘째날 그런 일들이 있으면서 잠시 내일은 어떻게 될까 하고 생각을 했는데 일을 시작하신 분이 하나님이신데 마지막도 아름답게 하실꺼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알파이시고 오메가이신 하나님이 결국 승리하신다는 말씀이 마음에 생각이 나면서 하나님을 구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동아리 등록하는 부분에 더 힘들어 질꺼 같은 마음이 들었었는데 전도사님이 이일도 하나님이 하신거고 동아리도 하나님이 알고 하시는 건데 하나님만 믿으라고 그게 힘이라고 하셨습니다.


저같은 사람에게 하나님이 하나님의 역사를 보여주시고 그 능력을 보여 주신걸 정말 감사드립니다. 교회안에 허락하신 말씀은 이루어질 것인데 그 일에 제가 쓰임 받을수 있다는게 참 감사합니다. 교회안에서도 제일 연약하고 육신적이고 말도 안듣는 사람인데....


많은 형제 자매님의 기도로 집회는 무사히 마쳤습니다. 몇몇 심령들도 말씀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울산대학교 안영임자매 간증







캠퍼스전도




신앙상담



시위하는 동아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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