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마하나임신학교 호남지역 버스투어
[광주] 마하나임신학교 호남지역 버스투어
  • 서영란 기자
  • 승인 2014.04.16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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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에서 벗어나 기뻐하는 삶이 있어”

마하나임신학교에서 호남지역 버스투어가 있었다.
지난, 14일(월)부터 15일(화)까지 군산을 시작으로 광주, 강진, 목포, 고흥, 광양교회 등을 방문하며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다.

▲ 박옥수 목사 환영 꽃다발 증정
▲ 광주은혜교회 방분을 환영하는 모습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 예배당 앞에 도착한 버스에서 박옥수 목사가 내리자 한 모친이 “아따 반갑소~”라고 하며 꽃다발을 건넸다. 형제자매들의 표정과 박옥수 목사에게 악수를 청하는 손길에서 하나님의 종이 광주·전남 지역을 방문해 말씀을 들을 수 있다는 기쁨이 역력하다.

▲ 광주지역방문예배
▲ 광주링컨학생들의 댄스
예배당에 찬송이 울려 퍼지고 ‘기쁜소식목포교회’에 시무하는 최원배 목사의 기도가 있은 후, ‘링컨하우스광주스쿨’ 학생들이 젊음의 열정이 넘치는 댄스공연 ‘플라이’를 공연했다. 심홍섭 형제는 간증을 통해 삶 속에 살아서 일한 하나님의 능력을 이야기했다.

▲ 심홍섭형제
▲ 신학생 심홍섭형제 간증
"하나님과 상관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죄가 없다는 구원은 받았지만 육신으로 마음이 흐르니 마음이 고립되어 갔습니다. 내게서 영적인 것도 안 나타나고 바뀌어 질 수 없었습니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셔 술이 나를 잡아간다고 여기며 살았습니다" 이런 그였지만, 작년 연말 합천교회에 온 박옥수 목사가 ‘심 형제 자신을 믿지마’라고 하며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말씀을 전했다.
현재 심 형제는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술에서도 벗어나 마하나임신학교에서 훈련을 받으며 삶 속에 살아 일한 하나님의 능력을 전하고 있다.

▲ 예배에 함께하는 참석자들
▲ 예배에 함께 하는 참석자들의 표정
▲ 말씀전하시는 박목사님
이 날 박옥수 목사는 하나님이 있는 사람은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이 그 문제를 풀어간다는 말씀을 전했다.

“포로로 잡혀와 나아만의 아내에게 수종을 들던 작은 계집아이는 절망과 고통 속에 살아야 하는데 하나님은 그 삶에 소망과 행복을 만듭니다. 하나님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삶은 비교가 안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어떤 어려움을 만나든지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절망에서 벗어나고 기뻐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꾸 생각을 믿으니 어려워지는데 내 생각을 믿지 않고 말씀만 믿으면 어려움에서 벗어나는 사실이 감사했습니다” (곽혜정, 34, 전남 순천시 연향동)

▲ 예배에 함께 하는 참석자들의 표정1
▲ 예배에 함께 하는 참석자들의 표정2
“투어를 하기 전에는 선교학교에 들어왔지만 선교학생답지 않은 내 모습 때문에 자주 힘들었습니다. 이번 투어 때 계속해서 말씀을 들으며 예수님께서는 나에게 항상 소망을 이야기 하고 계시는데 나는 지금 사단의 생각과 예수님의 생각을 둘 다 듣고 있으니 마음이 힘들었구나. 지금 내 형편을 바라보지 않고 예수님이 하시는 말을 들으면 나는 이미 새로운 피조물이고 새 사람이구나. 믿음으로 달려 나가는 것을 주저할 필요가 없다는 마음이 듭니다” (손호준, 24세, 마하나임 신학생 67기)

“지금까지 형편이 좋아지는지 아닌지를 보았어요. 그런데 말씀은 형편과 상관없이 온전해 졌고 이미 절망에서 벗어난 자고 소망이 있는 자인 거예요. 예수그리스도의 피가 이미 우리를 단번에 온전케 해 놓았다는 사실을 들으면서 내가 지금까지 보는 시각이 잘 못 된 것을 두고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박선미, 49세, 광주 남구 주월동)

▲ 안수받는 모습
신구약 66권 말씀이 마음에 뿌려지고 마음에 자리를 잡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 모든 형제·자매를 통해 하나님이 나타날 것이 소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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