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겨울캠프, '그대로 하라'
[강릉] 겨울캠프, '그대로 하라'
  • 굿뉴스데일리
  • 승인 2016.01.0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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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강릉 겨울캠프 둘째날 소식

1월 7일 새벽, 세상은 아직 어둠에 잠겨 있는 시간, 기쁜소식강릉교회에 모인 캠프 참가자들은 잠에서 깨어나 예배당 4층과 복음반에 자리를 잡았다. 체조로 잠을 쫓은 후 성경을 읽거나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 전 말씀시간에는 기쁜소식분당교회에 시무하는 박영주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식사 후에는 기쁜소식용인교회의 전충렬 목사와 기쁜소식안산교회의 임민철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점심식사 후 참가자들은 아카데미에 참여하거나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강릉의 명소를 찾았다.
저녁시간은 찬송을 부름으로 시작했다.

공연으로는 기쁜소식춘천교회에서 준비한 트루스토리와 기쁜소식수원교회에서 준비한 특송이 준비되어 있었다.
'흑암에서 빛으로'라는 제목의 트루스토리는 불우한 가정에서 우울한 어린시절을 보내다 귀신에 잡힌 전형자 자매가 교회를 만나 귀신에서 벗어났을 뿐만 아니라 복음을 전하는 교회의 일꾼으로 거듭난 이야기를 전했다.
특송을 부른 기쁜소식수원교회는 <그라시아스 합창 경연대회> 수상팀답게 수준 있는 실력을 선보였다. '놀라운 사랑', '주님을 찬양해' 두 곡을 노래했다.
 

 
 

저녁말씀시간에는 기쁜소식인천교회의 김재홍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성도들이 교회에서 많은 복을 입고 있는데, 우리가 하나의 이치만 세우면 하나님의 복을 입는다. 건물에 피뢰침이 있어서 번개가 칠 때 전기를 흘려보내듯 '그대로' 라는 이치만 세우면 하나님의 복이 우리에게 흐르게 된다고 말했다.
창세기 1장의 땅, 가나혼인잔치의 하인들, 야곱 등이 '그대로'의 이치에 따라 복을 입었다. 손을순 모친님도 하나님의 종의 음성을 그대로 따라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다.
'그대로'라는 교회의 음성을 받으려고 하면 길이 보이지 않고 불가능해 보인다. 그래서 하나님을 구해야 하고, 그때 하나님의 인도가 보인다. 내 생각 내 판단을 더하는 게 복을 가로막는다. 모두 내려놓고 그대로 받아보라. '그대로'라는 축복의 통로를 잃으면 만 가지 복을 잃지만 '그대로' 받으면 만 가지 복을 입는다. 우리가 보는 시각 안에서 안 된다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이 그리시는 큰 그림 안에서 그대로 따르면 만 가지 복을 입는다고 전했다.

말씀이 끝나고도 참가자들은 여기저기 모여 교제를 나누었다. 말씀을 듣고 교제를 나누는 사이 짧은 하루를 보냈고, 새로 시작될 하루를 고대하며 오늘의 캠프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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