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캠프 셋째날 소식
셋째날 아침 겨울실버캠프가 열리고 있는 대덕수련관 1층에서는 환자 안수식이 진행됐다.
이날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은혜를 입길 바라며 많은 환자들이 모여들었다.
‘한 재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
라는 말씀으로 안수기도를 받으러 오신 많은 노인분들에게 우리의 병을 고쳐주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했다.
내가 어떠하다 할지라도 예수님의 행하심으로 인해 복을 입을 수 있다. 나한테도 꿈을 풀수있는 요셉의 지혜가 있다. 하나님의 능력이 있기 때문에 열린문이 있다는 믿음으로 자신있게 복음을 전하자고 움추린 실버들의 마음에 소망을 불어 넣어주었다.
![](/news/photo/201601/23345_44595_1314.jpg)
캠프에 오기 전 부터 혼신을 다해 준비한 많은 팀들과 장기자랑을 준비하는 교사들은 분주히 움직였다.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실버들의 놀라운 공연이 이어질수록 분위기는 더더욱 고조됐고 환호성이 끊이질 않았다.
![](/news/photo/201601/23345_44596_1314.jpg)
![](/news/photo/201601/23345_44597_1315.jpg)
마산링컨의 엘솔, 대구지역 실버들의 합창이 이어졌다.
마지막 저녁공연이니 만큼 특별한 순서가 준비됐는데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의 소프라노 유보다, 오은영의 공연이었다.
![](/news/photo/201601/23345_44598_1315.jpg)
예수라는 이름의 뜻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할 자이다. 구원은 나를 통해서 얻어지는것이 아니기에 내가 잘 믿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즉 구원자가 잘해야 하는 것이다.
![](/news/photo/201601/23345_44607_1742.jpg)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 예수그리스도와 똑같다.
성경 이사야 44장 21절 "야곱아 이스라엘아 이 일을 기억하라. 너는 내 종이니라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니라."
![](/news/photo/201601/23345_44608_3632.jpg)
말씀을 듣던 참석자들은 복음에 대한 자세한 설명에 고개를 끄덕이며 복음을 받아들였다.
마지막 저녁 강연시간에 심도 있는 복음강해를 통해 처음 왔거나 의심되는 구원에 확실한 증거를 얻어 감사해했다.
바쁜 하루하루가 어느덧 셋째날을 넘겼다.
실버들 마음속에 하나님의 온기로 소망과 감사가 일어나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 가득 느끼는 실버캠프가 즐겁다.
저작권자 © 굿뉴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