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0여 명의 무슬림 신자들에게 전해진 마인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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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국가 ICT 컨퍼런스 홀에서 정부 실무자 및 대학생 리더 400명을 대상으로 "마인드교육 공개 강의"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 참석했던 참석자들 중에서 마인드교육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연락해왔다. 그래서 국가 인도부 행사 이후 마인드교육에 관심있는 사람들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졌다.
▣ 마케레레 회계 감사관과 칼라씨 개발 재단 CEO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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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교육 공개 강의 이후 11월 14일 마케레레 대학교에서 마케레레 회계 감사관 위니 음바바지(Winnie Mbabazi)와 칼라씨 개발 재단 CEO 사메드(Sameed)와 면담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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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의 변화를 통해 한국이 어떻게 변화됐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마케레레 회계 감사관 위니 음바바지(Winnie Mbabazi)는 "마인드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이 이 마인드 강연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아는 친척 중에서 심리학 전공을 하고 해외에서 공부한 박사님이 있습니다. 꼭 그 분이 마인드교육을 배우고 함께하길 바랍니다. 물론 저도 앞으로 계속해서 마인드 강연을 배우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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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씨 개발 재단 CEO 사메드(Sameed)는 "저는 2019년까지 터키에서 TOP 5 안에 드는 기업들과 함께 사업을 해오던 사업가였습니다. 우간다에 와서 저를 위해 사는 것이 얼마나 허무하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사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를 꼭 연결하려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제게 없는 마인드교육이어서 제가 하는 일보다 마인드교육이 꼭 필요하다는 것을 느껴 더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같이 일하고 싶고 어떤 프로그램이 있어도 초청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의 변화를 가져다 주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이제 한국전쟁 때 이어진 형제 관계처럼 다시 형제로 지낼 겁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함께 일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되는 재단 프로그램에 마인드교육을 요청했다.
▣ 400여 명의 무슬림 신자들에게 전해진 마인드 강연
![▲ 마인드 강연을 집중하며 듣는 참석자들](/news/photo/202211/43628_327571_4240.png)
칼라씨 개발 재단은 NGO 국제 단체로 11월 15일 부지리 지방에서 생계가 어려운 400여 명의 무슬림 신자들에게 양식을 주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 칼라씨 개발 재단 CEO 사메드(Sameed)는 무슬림 신자들과 지자체장들 앞에서 마인드 강연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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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양 선교사는 마인드 강연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며 "한국은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더 가난했지만 달라질 수 있었습니다. 마인드교육을 통해 마음의 변화를 가지고 한국이 달라진 것처럼 우간다도 변화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마음에서 행복하면 행복한 것이고 불행하면 불행한 것입니다. 형편을 바꾸려 하지 말고 마음을 먼저 바꾸는 세계가 곧 마인드 변화며, 우리가 변하면 나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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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모두 하나같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마인드 강연이라며 재방문을 요청했고 부지리 지방 지자체장들은 서로 다음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행사 후에는 각 방송국 기자들의 취재가 있었다. 기자들은 마인드교육과 청소년 단체에 대해 질문했다. 취재를 통해 청소년 활동을 소개할 수 있었고, 마인드교육을 소개하며 필요성과 중요성, 그리고 어떠한 활동을 해왔는지 알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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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이렇게 놀라운 일들을 종과 교회를 통해 진행해주시고 사람들을 붙여서 큰 그림에 퍼즐 조각을 맞춰가는 것처럼 한 사람 한 사람 연결하는 것을 볼 때 너무 감격스럽다. 지금 당장 무엇인가 손에 잡히지 않고 막막한 일들을 하나님은 다 아시는 것처럼 앞서서 인도하고 모든 부분에 도우시는 것을 두 눈으로 보는 시간이었다. 종교와 나라도 다르지만 그 마음 중심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은 누구나 있다. 400여 명에게 마인드 강연을 전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더 큰 그림을 그리고 그들을 인도해주실 거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