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필리핀에서는 지난 알칼라 댄스캠프에 이어서 이번에는 바기오에서 댄스캠프가 열렸다.

이번 캠프에서는 약 30명의 현지학생들, 필리핀 댄스팀과 알칼라 댄스팀 그리고 해외봉사단원들이 참여하였다. 캠프 프로그램으로는 라이쳐스 댄스 배우기, K-pop댄스 배우기, 필리핀 전통 포크댄스, 힙합클래스, 외에도 마인드강연과 마인드레크리에이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알칼라에 이어서 이번 캠프에서도 K-pop 댄스 배우기가 가장 큰 인기를 얻었다. 

마인드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현지학생들과 해외봉사단원들 그리고 알칼라 댄스팀 다 같이 참가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인드교육에서는 필리핀 알칼라교회의 에릭(Eric) 목사와 필리핀 바기오교회의 빈센트(Vincent) 목사가 캠프를 참석한 학생들에게 마인드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에릭 목사는 '마음의 연결', 빈센트 목사는 '마인드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마인드교육을 하였다.

에릭 목사는"마음을 연결하고 올바른 마음의 중요성을 배워야 합니다. 특히 미래의 희망은 오늘날의 젊은이들이며, 젊은이들이 마음의 연결을 배우면 어떤 일을 겪더라도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강연했다.

빈센트 목사는 "저는 하나님과 마음을 연결하기 전의 삶은 술을 좋아하고 방탕하게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마음의 연결한 후의 삶은 너무나도 달라졌습니다. 제 마인드가 바뀌고 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여러분들도 마음을 하나님과 연결하면 놀라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라고 강연했다.

필리핀 지부는 더 많은 지역 학생들에게 댄스캠프를 통해서 소망과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많은 지역에 댄스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배원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