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기한 하나님의 역사 ‘후속 성경세미나’ 진행 
[인천] 신기한 하나님의 역사 ‘후속 성경세미나’ 진행 
  • 이승이
  • 승인 2024.05.19 0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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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확신과 소망이 넘치는 시간, 조규윤 목사 성경세미나
음을 만난 사람들의 기쁨의 간증 이어져

인천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종료된 후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는 15일, 16일 이틀간 후속 성경세미나를 진행했다. ‘죄사함 뒤에 오는 축복’이라는 주제로 기쁜소식한밭교회 조규윤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후속 성경세미나는 본 성경세미나에서 들은 구원의 말씀을 다시 되새기며 마음에 깊이 심고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마음을 다지는 시간이다. 기쁜소식인천교회 성도들은 본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가족, 지인, 친구 등을 다시 초청하며 후속 성경세미나에 마음을 쏟았다. 

▶주님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생 속 주님이 함께하셔

'죄사함 뒤에 오는 축복' 조규윤 목사

강사 조규윤 목사는 지난 한 해 토고, 폴란드 등을 방문하며 그곳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신 일을 전했다. 조 목사는“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것은 하나님처럼 거룩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피로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아브라함처럼 완벽히 거룩한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에스더 성경에서 유다인이 다 죽게 되는 상황에 벌어집니다. 그런데 에스더는 왕국에서 왕후로 살면서 마음의 감각이 다 죽었습니다. 모르드개가 왕 앞에 나가라고 했을 때 에스더는 나아가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자기 속에 갇혀 있기 때문입니다. 모르드개가 그 마음을 정확히 알고 부딪혀 주면서 에스더는 새로운 세계로 발을 내딛습니다. 그리고 나서야 에스더에게 은혜를 입혀주고 싶은 왕의 마음을 발견합니다. 왜 우리는 에스더처럼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나아가지 못할까요? 하나님의 마음을 모르니까 내 형편없는 모습을 보고 주저하고 실망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가 주님과 함께 복음을 향해 달려가는 동안 이전에 상상하지 못했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삶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주님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생길 속에 주님이 함께하실 것입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규옥 씨는 ”예전부터 교회를 알고 있었다. 그때 복음을 들었지만 믿어지진 않았다. 자매님들이 나를 잊지 않고 찾아오셔서 성경세미나에 함께 찾아왔다. 복음을 다시 한번 들었는데 신기하게도 내 마음에 그대로 들렸다. 오늘 조규윤 목사님이 '신기하네'라는 말로 하나님이 일하신 간증을 들었는데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라면 만물을 다스려서라도 은혜를 베푸시는 것이 정말로 신기했다. 그런 하나님의 계획 안에 나의 구원이 이뤄진게 신기하고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하다.“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하모닉스 남성 중창
도레미합창단의 찬양

▶ 성경세미나는 마음을 나누는 시간, 마음에 행복 넘쳐

기쁜소식인천교회 성도들은 성경세미나에서 1,200여 명이 복음을 듣는 역사를 경험하며 참석자들을 후속 성경세미나에도 초청했다. 인천교회의 실버 팀, 다문화 팀 등은 참석자들과 말씀을 듣고 오후 시간에는 봄 여행을 기획해 교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서는 ‘사망을 이기신 예수님, 우리를 온전케 하신 예수님’을 만난 참석자들의 기쁨과 감사의 간증이 넘쳐났다.

박상준 씨는 “십 년 전 합창단 음악회에 참석하면서 박옥수 목사님께 복음을 들었다. 그때는 잘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 보니 복음이 진리인 것을 알겠다. 그동안 성당을 다니면서 고해성사가 나에겐 큰 짐이었는데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구원을 받고 마음이 훨훨 날아갈 것 같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을 들으며 이제 내 안에 예수님이 살아 나를 이끌어갈 것을 생각하니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이렇게 쉬운 말씀을 무시하고 내 생각대로 산 것이 슬프지만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고 함께 신앙할 것을 생각하니 소망스럽다.”라고 말했다. 

이봉순 씨는 ”조규윤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복음이 더 분명해져 기쁘고 감사하다. 요즘 형편이 어려워 마음이 무거웠는데 목사님이 어려움과 형편은 하나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이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겼다. 항상 성경 말씀보다는 형편에 더 반응했는데 성경세미나를 통해서 내 생각을 버리고 말씀을 믿으면 평안함이 찾아온다는 것이 믿긴다. 앞으로 내 삶에 일하실 하나님을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전예진 씨는 ”성당에 오래 다녔지만 내가 의인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성경세미나 기간에 참석하면서 놀랍고 감사한 말씀으로 마음이 벅찼다.  로마서 4장에 내 죄로 인해 예수님을 내어주고 또 나를 위해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이 정말 감사했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 전반기 성경세미나가 진행되는 가운데 한주간 기쁜소식인천교회에 울려 퍼진 복음의 말씀으로 ‘모든 근심이 떠나가고 진정한 행복을 만났다’라는 간증이 들려온다. 기쁜소식인천교회 성도들은 복음의 말씀을 만난 사람들이 변화를 입고 새로운 삶을 살아갈 것을 소망하고 있다. 성도들은 앞으로 서울에서 이어지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에 많은 사람과 함께 또 한 번 복음을 향한 발걸음을 내디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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