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홍콩에서 불어온 향긋한 복음의 향기
[대만] 홍콩에서 불어온 향긋한 복음의 향기
  • 김장훈
  • 승인 2024.06.15 0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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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8일~11일 까지 홍콩교회의 전도여행팀 8명이 대만가오슝을 방문
-원주민 마을 , 굿뉴스신학교 모임, 기업가 마인드강연, 가오슝시내 이리교회의 초청
-홍콩과 대만을 복음으로 하나가 되게 한 복된 전도여행
-국제적 금융허브에서 국제적 복음의 허브로

6월8일~11일까지의 일정으로 홍콩교회의 이은창목사와 캘빈집사 그리고 6명의 자매들이 함께 대만으로 복음전도여행을 떠났다.

기쁜소식홍콩교회의 자매들

홍콩은 향기로운 항구라는 뜻으로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다. 주거지 역시 높은 고층빌딩으로 형성되어 있는 곳이 많다. 그 만큼 물가또한 아주 높다.  또한 국제금융의 허브로서 중심역할을 하며 의료와 교육또한 세계 최고의 반열에 있다. 그러나 코로나, 민주주의 탄압, 미중 무역전쟁 세대간의 갈등(빈부격차)으로 이전의 명성을 잃어가고 있다. 그러나 현재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 또 한번 도약을 할 준비중에 있다.

그리고 아직도 홍콩은 많은 사람들의이 한번 쯤 꼭 가보고 싶어 하는 나라이자 도시이다. 

이은창 선교사의 가오슝교회 말씀후 개인상담

그런 과정에 홍콩교회의 형제자매들은 많은 어려움에도 상관없이 매일 복음을 전했다. 무엇보다도 성경공부를 통해서 마카오와 광동지역등 인근 주변에 있는 지역에 직접 찾아가 성경공부를 진행하며 복음을 전했다.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열망이 대만까지 이어져 전도여행 팀들은 회사에 휴가를 내었고 대만으로 전도여행을 진행하게 되었다. 먼저 도착한 이은창 선교사는 기쁜소식가오슝교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행복한 대만전도여행

홍콩교회 이은창 선교사는 입다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며 "창녀의 아들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장관이 되었다. 그러나 자기를 믿는 마음이 하나님이 준비한걸 믿지 못하고 딸을 번제로 드리는 비참한 결과를 맞이 했다"고 말씀을 전하며 "우리가 지금 복음을 듣고 이 자리에 함께 있을 수 있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희생"이라고 전하며 "그 은혜와 축복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있다"고 말씀하였다.

큰사랑교회 샘물교회 등 계속해서 각 교회마다 전해지는 복음
샘물교회에서 반겨주는 성도들

그리고 다음날 허수이교회를 방문하였고 우무췐 목사와 린 목사를 만났다.

캘빈집사와 이샤밍자매의 간증과 이은창 목사와 우무췐 목사

그리고 그곳에 뉴욕 굿뉴스 신학교를 다니고 있는 졸업생및 재학생들과의 만남을 진행했다.

굿뉴스 신학생과 성도들

성도들은 성경을 보며 풀리지 않는 의문을 질의도 하며 적극적으로 말씀을 들었다.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그대로 들어왔다.

굿뉴스 신학생과의 성경공부

특히 물질에 대한 부분, 부담을 넘는 부분,  생각을 버리고 마음을 합치는 부분등 여러부분의 말씀을 들으며 이은창 목사의 말씀에 집중했다. 그리고 "앞으로 세계어디에도 화교인들이 없는곳은 없다고 하며 앞으로 우리가 나가서 복음을 전하자"고 힘있게 전했다.

대만기독교기업가대회 강연하는 캘빈집사
공연하는 홍콩자매들과 소감발표 하는 유치원원장 

훠수이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가오슝농협본점에서 진행한 기업가들을 위한 성경세미나에 참석했다.

주 강사인 캘빈 집사는 구원을 받고 회사를 운영하며 도우신 하나님을 간증하며 성경속에 하나님을 만나고 신앙을 통해 회사를 키워나간 사례를 예를 들며 강연을 진행했다.

유치원 원장이자 가오슝시 유치원협회 회장인 천원장은 "이런 강연에 올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하며 저도 유치원을 운영하고 남편도 큰 회사를 운영하고 있지만 많은 난관과 어려움들이 있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강연때 꼭 초청해달라" 고 전하였다.

또한 가오슝 전체 초중고등학교를 관리하는 가정협회 부이사장인 천펑스부이사장이 참석하여 "이렇게 좋은 교육을 해준 주최측에 감사하다"고 전했고 "오늘 딸하고 같이 왔는데 너무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 전국 중고등학교에 마인드 교육이 도입되도록 노력해보겠다"고 전하였다.

기업인들과 함께

그외에도 향우회 임배영 이사장 가교관리 임금명 매니져등 많은 크고 작은 기업인들과 대표들이 참석을 한 후 기뻐하고 감사해 했다.

가오슝이리교회 

저녁에는 시내쪽에 연결된 가오슝이리교회에서 모임을 진행했다.

이은창 목사는 "우리가 무엇을 해서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한 법을 바꾸어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하늘나라에 가는 것이 조금도 문제가 없다"고 하셨다. 함께 참석한 예지화 목사는 "이런 좋은 행사를 우리 교회에서 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하며 "다음에도 언제든지 또 환영한다"고 메세지를 전했다.

가운데 이리교회 예지화 목사
우무췐목사부부와 이은창 목사 그리고 캘빈집사

그리고 금년에 열리는 2024 세계문화캠프에도 참석하고 싶어하는 의사를 전했다.

짧은 일정 가운데에 하나님께서 너무나 분명하고 정확하게 일해주셔서 모든 일정을 순조롭게 이끌어 주심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중간에 어려움도 있었다. 기존에 연결되었던 왕치페이 목사의 교회인 난즈타이푸교회에서 진행하기로 예정되었던 저녁 모임이 취소가 되었다. 행사장측인 왕목사교회측은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사실이 아닌 비방 글을 보고 일방적인 취소를 해왔다.

이은창 목사는 왕목사를 직접 만나서 우리가 성경적으로 문제가 없고 진리를 전하는 참된 복음을 전하는 교회임을 이야기 했다. 왕목사는 말씀을 들으며 감사해하였고 앞으로 기회가 되는 대로 우리와 함께 하고 싶어 했다.

대만의 8대 절경 중 한 곳인 소류구와 어롼비 등대

비록 타이푸교회에서는 진행하지 못하였지만 하나님께서 더 좋은 교회를 준비해 주셔서 아름답게 행사를 마칠수 있었다. 이번 전도여행을 통해서 하나님이 홍콩 중국 대만 등 중국어를 사용하는 국가와 지역에 더 힘있게 일하고 싶어 하시는 것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말씀처럼 우리에게 하나님 한 분만 더 깊이 만날수 있는 복된 시간이었다. 복음이 힘있게 전해지고 있는 대만에 더 많은 일꾼이 일어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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