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YF 마닐라 지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필리핀에 마닐라 지부에서는 성경 세미나, CLF 행사가 열렸다.
12일에 열린 성경 세미나에서는 약 100명의 많은 사람들이 성경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모였다. 행사 전 공연으로는 라이쳐스 댄스, 아프리카 문화 댄스, 필리핀 문화 댄스, 바이올린 연주, 새소리합창단의 합창 등의 많은 공연들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지난번 필리핀 댄스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한 National University가 참석하여 공연하였다. 필리핀 왕족의 전통춤을 배경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을 주었고 큰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공연을 마친 후에 기쁜소식 제천교회에서 시모하는 홍오윤목사가 ‘의인에게는 고난이 많으나 하나님이 그 고난에서 건지신다’를 중심 내용으로 말씀을 전했다.
'사람에게는 크게 물질 문제 건강 문제 인간관계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이러한 문제가 반드시 찾아옵니다. 그렇지만, 성경 사도행전 27장을 보면 사도바울이 독사에게 물렸을 때 자신에게 닥친 어려운 문제를 불평하지 않고 하나님을 나타내기 위함으로 받아들였었습니다. 그로 인해 그곳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열 수 있게 된 것처럼 우리도 삶에 찾아오는 문제를 하나님에게로 돌리면 됩니다.' 이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형편에서 어떻게 이겨나가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성경 세미나에 이어 다음날 13일에는 CLF 행사가 열렸다. 약 60명의 목회자들이 CLF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모였다. 행사공연으로는 라이쳐스 댄스, 아프리카 문화 댄스, 바이올린 듀엣 연주, 새소리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공연이 끝난 후에 홍오윤 목사가 ‘성경에서 말하는 부정한 짐승 돼지가 노력한다고 정한 짐승 소가 될 수 없듯이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고 착하게 살면 의인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신앙은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말씀을 따르는 것’이라고 목회자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이번 성경 세미나와 CLF 행사로 많은 새로운 사람들이 마음에 복음을 담고 돌아갔다. 홍오윤 목사의 선교를 들은 선교사들이 또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필리핀에 더욱 희망이 넘치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