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말씀을 정확히 알면 믿음을 얻는 것은 정말 쉽습니다
[오산] 말씀을 정확히 알면 믿음을 얻는 것은 정말 쉽습니다
  • 최세정
  • 승인 2024.05.2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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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오산교회 김훈기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개최
▲기쁜소식오산교회 김훈기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기쁜소식오산교회 김훈기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5월 5일부터 8일까지 기쁜소식오산교회에서 김훈기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개최됐다.

▲ 복음을 전하며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는 기쁜소식오산교회 형제자매들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성도들은 기도회를 통해 마음을 모았으며, 매일 구역을 나누어 가판전도도 펼쳤다. 그리고 찾아가는 성경공부로 새로운 많은 사람들을 초청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초청한 사람들이 성경세미나를 찾았고 매시간 100여 명의 참석자들이 기쁜소식오산교회 예배당에 발을 디뎠다.

▲ 어버이날을 맞이해 '복음과 함께하는 효도밥상과 나들이'로 지역 어르신들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 어버이날을 맞이해 '복음과 함께하는 효도밥상과 나들이'로 지역 어르신들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별히 성경세미나 기간 중 어버이날을 맞이해 효도밥상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효도밥상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정성껏 차린 식사를 대접하고 어르신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성경세미나가 개최되는 4일 동안 기쁜소식오산교회와 인근교회의 성도들의 손에 이끌려온 가족, 지역 인사, 직장 동료, 이웃 주민 등 새로운 참석자들로 행사장은 가득 메워졌다.

▲ 말씀 전 클래식 연주와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 말씀 전 클래식 연주와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매 시간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펼쳐졌다. 가야금, 호른, 피아노 연주를 비롯해 지역 교회 합창단의 찬송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었다.

강사 김훈기 목사는 ‘죄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았다’라는 주제로 매 시간 힘있게 복음을 전했다. 또한 여러 예화와 사례로 성경 말씀을 쉽고 명확하게 전하여 말씀을 처음 접하는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 목사는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호세아6:3)’라며 믿음을 가지려 애써야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을 정확히 알 때 저절로 얻어진다며, 하나님을 정확히 알기를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창세기1: 26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사람을 만든 이유도 성경에 있으며 말씀에 의하면  사람이 모든 것을 다스리는 것이 정상이나 못 다스리고 있다’며 죄로 인해 하나님과 떨어져 하나님의 목적에서 벗어난 사람의 마음을 설명했다.

“창세기1: 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또한 죄에서 벗어나 우리를 의롭게 하신 하나님의 마음과 합할 것을 강조했다.

말씀 후에는 개인 신앙상담 시간으로 이어져 참석자들이 복음을 자세히 들을 수 있었다.

"무릎 수술을 받아 쉬고 있던 중에 직장 동료의 초청으로 이번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강사 김훈기 목사님이 성경 말씀을 정말 쉽게 잘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개인 상담 시간에 말씀을 들으며 내 죄가 없어진 사실을 성경을 통해 정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받아들일 수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 참석자 김순자

이번 성경세미나는 5월의 황금 연휴와 비 소식으로 집회를 준비하는 형제자매들의 눈에 어려운 형편처럼 보였다. 그러나 요한복음 6장의 날 때부터 소경된 자에게 예수님이 도우셔서 눈을 뜬 것처럼 오산교회 형제자매들은 어려운 문제가 와도 문제를 이겨줄 수 있는 예수님이 계시면 아무런 문제가 안 된다는 말씀에 의지해 성경세미나에 임했다.

"이번 성경세미나에 새롭게 오시는 분들을 확인하고 목사님들과 상담할 수 있도록 연결시켜주는 일을 담당했습니다. 오기로 하신 분이 못 오시면 실망스럽고 마음의 힘이 빠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형편과 관계없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한 분 한 분 복음을 듣고 구원받도록 이끌어 주시는 그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마음의 힘을 얻고 감사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기쁜소식오산교회 노선희

"복음 전하는 일에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집이 멀어 교회에서 출퇴근을 하며 성경세미나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자매들과 부엌에서 함께 봉사도 하고 말씀을 들으며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너희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라는 말씀처럼 내가 하는 것 말고 하나님이 이뤄놓으신 것을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보며 우리의 모든 죄를 흰 눈과 같이 깨끗이 씻어 주신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 기쁜소식오산교회 백창정

"실버교실을 통해 꾸준히 만남을 가져온 한 모친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모친은 친정 올케가 무당인 가정사를 이야기하며 눈물도 훔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과 신앙 상담을 하면서 복음을 마음에 받아들이고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 지인도 참석해 개인 신앙상담을 통해 복음을 들었습니다. 초청했던 사람들이 성경세미나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는 것을 보며 하나님이 한 사람 한 사람 찾고 이끄신 것이 보여 무척 감사했습니다." - 기쁜소식오산교회 김영옥

▲기쁜소식오산교회 성경세미나의 행보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로 이어진다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마음을 열고 복음을 받아들인 오산 시민들로 인해 기쁘고 감사한 성경세미나로 마무리되었다. 그 행보로 23일부터 열리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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