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상영 및 축하 메시지 통해 예수님의 사랑 전해져
매년 5월 두 번째 주 일요일은 어머니의 날로서 여러 나라에서 기념한다. ‘어머니의 날’이란 어머니의 조건 없는 사랑, 지원, 그리고 희생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며 깨닫는 날이다. 이에 캄보디아 지부는 그 사랑을 기리기 위해 22일 Mother’s Day 페스티벌을 주최했다.
![Mother’s Day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IYF Youth Club 회원들이 함께 했다.](/news/photo/202405/47686_371511_629.jpg)
오후 2시부터 프놈펜에 위치한 캄보디아 지부 센터에서 시작된 행사는 2회로 진행되었다. 식전에는 야외 마당에서 학부모와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마련되었으며 ‘엄마 사랑해요(ខ្ញុំស្រឡាញ់ម៉ាក់)’라고 적힌 포토존에서 가족과의 추억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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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정, 사랑’의 꽃말을 담은 카네이션을 들고 어머니와 함께 사진을 찍는 참석자](/news/photo/202405/47686_371512_76.jpg)
특별히 Youth Club 회원들이 직접 부모, 친구, 가족을 초대해 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햅시바 댄스팀의 ‘Last Thing’](/news/photo/202405/47686_371514_814.jpg)
![테힐라 댄스팀의 ‘Life of the World’](/news/photo/202405/47686_371515_837.jpg)
![IYF Band 의 공연](/news/photo/202405/47686_371516_911.jpg)
축하 공연 이후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인 영화 ‘크게 될 놈’ 상영이 있었다.
![어머니의 사랑을 담은 영화 '크게 될 놈'을 시청하고 있다. 눈시울이 붉어진 참석자](/news/photo/202405/47686_371517_108.jpg)
![어머니의 사랑을 담은 영화 '크게 될 놈'을 시청하고 있다. 눈시울이 붉어진 참석자](/news/photo/202405/47686_371518_1030.jpg)
사회적으로 멸시받아 마땅한 사형수, 하지만 그의 어머니의 눈에는 여전히 사랑하는 아들임을 담은 영화는 참석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축하 메세지를 전하는 IYF 캄보디아 부지부장 박지우 목사](/news/photo/202405/47686_371519_1055.jpg)
상영 후에는 축하 메시지가 있었다. 캄보디아 부지부장 박지우 목사는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박지우 목사는 "부모의 눈에는 자식이 어떠한 죄를 짓고 허물이 있어도 부모에게는 그 허물이 보이지 않습니다."라며 민수기 23장 21절 말씀에서 야곱의 허물을 보시지 않는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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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로마서 3장 23절과 24절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강사는 "우리가 스스로를 볼 때 의롭지 않고, 온전치 않지만 예수님 보혈로 인해서 의롭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여기십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는 의인이 되었습니다."라며 참석자들의 삶에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길 바란다고 축하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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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봉사단으로 자녀를 해외에 보낸 학부모 쏘꼰니 씨는 건전한 교육에 대해 감사해하며 "아이가 밝은 삶을 살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전했다.
직장 동료의 초대로 참석한 완나리 씨는 "어머니의 큰 사랑과 같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인해 우리는 의롭습니다."라며 마인드교육을 듣고 이제는 의롭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쏙찌으 씨는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영화 시청 후 마인드강연을 들으면서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사하신 사실을 마음에 받아들였다. 그는 "목사님께서 성경구절을 통해 말씀해주셨는데 그 구절을 들으면서 복음이 마음속에 정확해질 수 있었습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IYF Youth Club의 회원 학생과 학부모](/news/photo/202405/47686_371522_1229.jpg)
Mother’s Day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다시금 어머니의 사랑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어머니의 사랑처럼 예수님의 큰 사랑을 참석자들이 마음에 받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