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심재윤 선교사 초청 후속 성경세미나
[광명] 심재윤 선교사 초청 후속 성경세미나
  • 김미숙
  • 승인 2024.06.01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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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마음에 반전을 일으켜 소망과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의 섭리
- 믿음이 없으니까 배워야 하고 과감하게 부딪혀야
-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누구든지 들어갈 수 있는 하늘 문이 열려

기쁜소식광명교회는 5월 27일(월)~29일(수) 3일간 짐바브웨 기쁜소식하라레교회에서 사역하는 심재윤 선교사를 초청해 전반기 서울 대전도 집회 후속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광명과 금천 지역 성도들과 초청된 분들은 성경 말씀속의 복음의 비밀과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배우고, 짐바브웨에 역사한 생생한 간증을 들으며 참석자들 마음에 정확히 복음의 말씀이 자리를 잡는 기회가 되었다.

▲ 사회 진행하는 이희택 목사
▲ 광명 우슬초 합창단의 찬양 & 이음 앙상블의 오카리나 연주
▲ 플루티스트 박미현 자매의 '참 아름다워라' 연주
▲ 참석자들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 홍사종 색소포니스트
▲ 참석자들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 홍사종 색소포니스트
▲ 노래하는 바리스타 김진영 형제의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이 믿음 안에 거하라' 찬양 
▲ 노래하는 바리스타 김진영 형제의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이 믿음 안에 거하라' 찬양 
▲ 다채로운 공연에 박수 갈채를 보내는 참석자들
▲ 다채로운 공연에 박수 갈채를 보내는 참석자들

집회 시작 전 서울 성경세미나 개최 소식 영상을 시청하며 하나님의 역사에 감사했고, 이희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집회에 매시간 광명 우슬초합창단의 찬양과 오카리나, 플루트, 색소폰 연주와 김진영 형제의 찬양으로 참석자들의 마음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 채우며 말씀 안으로 이끌었다.

▲ 짐바브웨 선한사마리아인교회 설립자 Eric Makina 목사의 간증
▲ 짐바브웨 선한사마리아인교회 설립자 Eric Makina 목사의 간증

첫날 저녁에는 특별히 짐바브웨 선한사마리아인교회 설립자 Eric Makina 비숍이 서울 성경세미나를 통해 죄 사함을 얻은 간증을 했다. ‘심재윤 목사와 일행들이 무전전도 여행 중 저희 교회를 찾아와 며칠 머물며 말씀도 전해주고 교제도 했었고, 두 달 후에 서울 성경세미나에 초청했습니다. 제가 비행기 티켓을 준비해야 한다고 해서 비행기 표를 구하려고 자동차를 팔아 한국에 왔습니다. 박 목사님을 만나 말씀을 배우는 것이 정말 가치가 있습니다. 많은 목사들이 성경을 잘 못 가르치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정확히 어떤 일을 하셨는지 모르고 있지만, 박 목사님이 전해주신 로마서 3장 23절 24절 말씀대로 모든 사람이 하나님 영광에 이르지 못하지만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힘으로 우리의 모든 죄가 없어졌고 우리가 의롭게 거룩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기뻐했다.

▲ 성경세미나 주 강사 심재윤 선교사 
▲ 말씀 전하는 심재윤 선교사 
▲ 말씀을 기쁘게 경청하는 참석자들

심재윤 선교사는 복음과 함께하는 동안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반전을 일으켜 소망과 믿음의 마음으로 바꾸고, 아프리카에서 어려울 때 하나님의 교회와 종을 통해 읽고 듣게 된 말씀으로 힘을 얻어 믿음의 발을 내딛고 은혜를 입어 하나님이 일해주신 생생한 간증을 전해 주었다.

“마태복음 8장에서 문둥병자는 평생을 부정하다고 외치면서 외롭게 고통 속에서 살다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마음에 반전이 일어나면서 ‘저분이라면 나를 깨끗하게 할 수 있어’생각하며 예수님께 나아왔고, 예수님이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즉시 그의 문둥병이 깨끗하여졌습니다. 영적인 문둥병자, 죄인인 우리가 죄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고 멸망을 받아야 되는데, 우리가 못박혀야 할 그 십자가에 예수님이 못 박히시고, 그 대가로 우리가 죄에서 자유를 얻고 의롭고 거룩하고 온전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 문둥병에서 정결케 되는 날의 규례를 통해 힘 있게 전해진 복음

"아프리카에 가서 일을 하다 보니까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이 많아서 어려울 때가 있었습니다. 박 목사님은 믿음 없는 저를 보시고 ‘믿음이 없으니까 배워야 해, 그러니까 과감하게 부딪혀야 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목사님이 돌아가신 후에 ‘어떻게 해야 배우는 거고, 어떻게 하는 게 과감하게 하는 거지?’ 그런 고민을 하는 중에 어느 날 하나님이 무전전도여행을 가라는 마음을 주셨어요. 믿음으로 발을 내딛어 일주일간 복음 전하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이후 목회자들, 장관, 고위 공무원들이 연결되어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해서 마인드강연 듣고 기뻐하셨고, 여러 분야에서 우리를 돕고 있고, 영부인이 초청한 행사에도 가고 대통령도 만나는 은혜도 입었습니다. 무전전도여행 중에 만난 선한사마리아인 교회 설립자 목사님도 이 자리에 함께 와 있어서 정말 감사합니다."

"요한계시록 3장에서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볼찌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면서 하늘 문을 활짝 열어주셨습니다. 그 열린 문을 누가 닫겠습니까? 사탄도 닫을 수 없고 그 어떤 인간도 닫을 수가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열린 문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의의 나라에 믿음의 나라에 당당하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 2부 그룹 교제 및 개인 신앙 상담
 

이어진 2부 신앙상담과 그룹교제를 통해 죄 사함의 복음을 좀 더 자세히 듣고 마음에 말씀이 심기는 은혜를 입었다.

▲ 지난 광명 정기 집회 통해 구원 받은 황성현 형제(맨 왼쪽)와 아들(가운데)

“아빠가 최근에 너무 밝아진 모습을 보면서 물었더니 교회에서 구원을 받았다고 하셨는데 내심 사이비 교단이 아닌지 걱정하는 마음이 컸었습니다. 막상 아빠를 따라서 집회에 와보니 내 생각과 달리 교회 어르신들을 비롯해서 모든 분들이 좋았습니다. 사실 온 종일 식사를 못한 채 간 상태라 오랜 시간 앉아있는 자체가 너무 힘들었지만 구원 받은 후 아빠의 밝아 진 모습을 보며 아빠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말씀도 잘 듣게 되었고 목사님과 상담도 하게 되었습니다.” (황성현 형제 아들)

▲ 개인 상담 중인 홍사종 씨
▲ 개인 상담 중인 홍사종 씨

“홍사종 씨는 실버대학에서 색소폰 연주로 재능기부만 하시는 분인데 이번 집회에 공연을 부탁하게 되면서 말씀도 듣고 류홍렬 목사님과 교제도 하게 되었습니다. 선교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물도, 전기도 잘 안 나오는 곳에서 그렇게 오랫동안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살아갈 수가 있냐며, 교회에 마음을 활짝 열었습니다. 저녁에 아내 이복기씨와 맛있는 음식을 싸서 저희 가게에 찾아오셔서 교제하는 복된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회를 통해 복음이 전해져 이제 마음껏 부부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려서 감사합니다.” (황미녀 자매)

“선교사님이 박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가보자는 마인드로 발걸음을 내딛었을 때 아무것도 준비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하나님이 역사한 놀라운 간증을 매 시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특히 첫날 레위기 14잘 말씀에서 제사장이 정한 새 두 마리를 가져오게 하여 한 마리는 죽이고 다른 새와 백향목과 홍색실과 우슬초를 함께 묶어 죽은 새의 피를 묻혀 뿌리는 말씀과 예수님 대신에 바라바가 살게 되는 말씀을 연결시켜 잘 설명해 주셔서, 살아난 다른 새와 바라바의 모습을 통해 지옥갈 수밖에 없는 우리를 대신해 예수님이 이세상의 모든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사실이 더욱 크게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유정희 자매)

“요즘 학교도 다니고 일도 하면서 힘들다는 생각에 많이 지쳐있었는데, 첫날 선교사님이 군대에서 시험이 잔뜩 들어있을 때, 야고보서 1장에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말씀을 읽으며 기쁜 일도 없는데, 기뻐하라는 말씀에 처음에는 짜증이 나고 투덜대다가 며칠 후 하나님이 반전의 마음을 일으켜 주셔서 ‘하나님이 나에게 이미 기쁨을 주셨구나, 하나님이 기쁨을 보냈는데 기쁨이 오는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이미 하나님은 나에게 기쁨을 주셨네.’ 하다 보니까 마음이 기뻐지고 실제 하나님이 기쁨을 주셨던 간증을 들으며 제 마음에도 하나님이 반전의 마음을 주셔서 지금 형편과 상관없이 기쁘고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바꿔주셨습니다.” (임현주 자매)

“3일간 말씀을 들으면서 선교사님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요한계시록 3장에서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말씀을 전하시면서 짐바브웨에서 대통령 초청장 없어도 믿음으로 발을 내딛고 가보니까 문이 열려있었다는 간증이 너무 신기했고, 만약 초청장이 없어서 안 갔더라면 어쩔 뻔했나? 하시는데, 저도 복음 전할 때 내 앞에 열린 문을 주신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들을 연결시켜 주시겠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금천 김영자 자매)

이번 후속성경세미나를 통해 참석자들은 구원 받은 이후의 삶도 주님이 복되게 이끌어 주시겠다는 소망을 얻는 시간이었고, 하나님의 교회와 말씀 안에서 믿음의 삶을 배우고 죄에 고통 받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며 행복한 삶을 살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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