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서울교회, 박옥수 목사 초청 연합예배
[서울] 동서울교회, 박옥수 목사 초청 연합예배
  • 이현우
  • 승인 2024.06.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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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울교회 신관 '소망관' 준공식 기념 연합예배
- 하나님과 함께하는 신앙에 대한 메시지 전해져

기쁜소식동서울교회는 지난 6월 2일(일), 박옥수 목사 초청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800여 명이 예배당을 가득 채운 이번 연합예배는, 동서울교회 신관 '소망관' 준공을 기념하고자 준비되었다.

▲ 박옥수 목사(가운데)를 환영하는 동서울교회 성도들

동서울교회 성도 및 학생들은 박옥수 목사를 반갑게 맞이했으며, 모두의 축하 가운데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었다.

▲ 소망관 준공기념 커팅식

기쁜소식동서울교회는 그동안 건축을 위해 자주 기도회를 가지며 준비했다. 2023년 11월 초 건축공사가 시작되면서 모든 성도들이 마음을 합해 소망관 건축에 함께했다. 마침내, 최종 준공이 승인되고 모든 성도들의 마음에 큰 기쁨이 되었다.

▲ 동서울교회 신관 '소망관' 건축 과정

이날 저녁에는 준공 기념 연합예배가 이어졌으며, 동서울 지역 교회 형제 자매들과 가족을 포함해 800여 명이 예배당을 가득 채웠다.

▲ 사회 박영주 목사(기쁜소식양천교회)
▲ 기도 백승동 목사(기쁜소식동서울교회)

말씀을 듣기에 앞서 소년소녀합창단의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지금 서 있는 이곳에서' 공연은 아름다운 선율로 청중들에게 다가갔다.

▲ 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

이어 세계적인 지휘자 보리스 아발랸의 지휘와 함께한 솔로 및 합창 공연은 청중을 압도하는 감동을 선사했다.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가운데 앙코르곡 '내 영혼이 은총 입어'까지 이어졌다.

이날 박옥수 목사는 에스더 5장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와스디를 폐위시키고 에스더를 왕후로 세우셨는데, 성경을 읽어보면 하나님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지면서, 하나님과 함께하게 되고, 그러면 신앙이 재밌어집니다. 우리가 분명히 죄인이 맞지만,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셔서 나는 의롭다고 할 때, 하나님과 우리의 마음이 맞아가게 됩니다."며 하나님과 함께하는 신앙에 대해 강조했다.

동서울교회는 이번 소망관 건축 과정에서,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부분에 일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할 수 있었고, 소망관을 통해 펼쳐질 새로운 복음의 역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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