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복음의 꽃이 피는 동탄 경로당, ‘찾아가는 효도밥상’
[동탄] 복음의 꽃이 피는 동탄 경로당, ‘찾아가는 효도밥상’
  • 진선미
  • 승인 2024.06.12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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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꽃이 피는 동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효도밥상’
-복음으로 행복과 기쁨 넘치는 시간

기쁜소식동탄교회 실버회는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복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번 방문했던 경로당들에 이어 동탄 포레너스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효도밥상’으로 어르신들을 만났다.

▶행복하게 식사를 준비하는 동탄교회 성도들 모습
▶행복하게 식사를 준비하는 동탄교회 성도들 모습

성도들은 다가올 여름의 무더위를 예방하기 위해 삼계탕을 준비하며,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건강을 심어주었다.

▶맛있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 모습
▶맛있게 식사하시는 어르신들 모습

식사를 마친 후, 앞으로의 활동들을 소개하며 지속적인 만남을 권했다.

▶기쁜소식동탄교회 실버회 하반기 활동 설명
▶기쁜소식동탄교회 실버회 하반기 활동 설명

말씀을 전하는 시간, 구홍근 목사는 '복음'을 전했다. 처음으로 복음을 듣고 난 후 아버지에게 복음을 전한 일화를 통해 내가 지은 죄, 내가 앞으로 지을 죄인 세상의 모든 죄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다 씻으셨다고 말하며, 이 사실만 믿는다면 우리는 이미 의인이라고 전했다.

▶우리는 의인입니다
▶우리는 의인입니다

“실버분들이 말씀에 집중해서 듣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그냥 삼계탕을 함께 준비했을 뿐인데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효도밥상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을 얻을 것을 생각할 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계속해서 복음의 일에 함께하는 영광을 누리고 싶습니다.” - 남복임 자매

“경로당 회장님의 적극적인 소개를 받고 효도밥상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와서 준비해 주신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삼계탕을 참 좋아하는데, 아침부터 힘들게 준비하셨을 모습을 생각하니 정말 감사하고, 또 강연 시간에 예수님을 소개해 주시면서 예수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있을 활동에도 함께하고 싶습니다.” - 김영임 모친 / 이지더원아파트 경로당

“40대 때 남편을 잃고 혼자서 자식 5명을 키우면서 고생을 많이 하며 살았습니다. 자식들 공부시키기 위해 평생을 희생하면서 살아왔고, 다른 누군가를 위해 헌신하고만 살았습니다. 그런데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나를 죄를 위해 씻어주시기 위해 죽음으로 희생하신 예수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고생하며 살아온 인생에 대해 보답이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 이상연 모친 / 포레너스아파트 경로당

▶말씀 속에 흠뻑 젖으신 어르신들
▶말씀 속에 흠뻑 젖으신 어르신들

기쁜소식동탄교회 성도들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말씀을 경청하고 젖어드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앞으로 기쁜소식동탄교회 실버회는 경로당을 방문해 복음을 전하는 일뿐만 아니라 교회 행사에 초청하며 동탄 실버들의 마음에 교회와 복음을 심겨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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