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첫집회 소식
터키 첫집회 소식
  • 차유진
  • 승인 2003.11.07 2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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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터키 차유진 자매입니다.
독일 헝가리 집회에 이어서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동안 터키 첫 집회를 가졌습니다.
강대석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짧은 3일동안의 집회였지만 한국교회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을 흘려받기에는 충분했던 시간이라 생각됩니다.
저희는 1달전에 하나님께서 더 큰 집으로 옮길 수 있도록 지금 살고 있는 집을
허락해 주시고 넓은 홀에서 집회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곳이 분명하고 또 친히 집회장소부터 예비해 주시는 하나님을 생각할 때 감사했습니다.
첫시간 출애굽기 2장의 모세를 시작으로 우리 마음의 자신을 믿는 마음을
지적하셨습니다.모세가 가진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으로 부터 건지길 원하는 진실된 마음을 하나님은 살인자로 만들어 버리시고 40년 광야 생활을 통해서 자신을 믿는 마음을 모두 제해 버리시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얼음이 얼기 위해서는 0도의 빙점에 있으면 되듯이 우리의 모습이 어떠하던지
말씀을 듣기위해 우리의 마음도 제로의 위치에 내려가면 하나님의 세계를 흘려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번집회때 자신을 믿는 마음, 자신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분명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집회때 많은 터키 사람들이 와서 말씀을 듣고 말씀에 끌리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심령들이 이곳 터키에 너무나도 많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곳 한국대사관에 있는 김서기관님의 부인되는 분께서 집회첫날부터 참석하셔서 마음에 복음을 받아 들이는 것을 볼때 감사했습니다.
세상적으로 부족함이 없으신 분이지만 자녀의 병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분의 마음에 일하시고 그 마음을 다 갈고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영혼을 친히 보내주시고 구원하시는 것을 보면서
주님의 뜻대로 일하시고 주님이 이 집회를 하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김서기관님과 부인되는 분을 통해 또다른 한 나라에 복음이 들어갈 수 있는 통로가 되겠다는 부분에 감사하고 기도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번 첫 집회를 통해서 강목사님의 말씀처럼 이곳 이스람권 그리고 중동권의 나라에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 집회라 생각됩니다.
어느곳이든 상관없이 하나님이 일하시면 안될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슬람이라는 종교가 예수그리스도를 못믿게 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을 믿고 할 수 있는자라고 여기기 때문에 주를 믿을 수 없다고 말씀하실때
정말 그렇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유대인들 중에도 그 두꺼운 관습의 벽을 뚫고 나오는 자들은 자신의 연약함을 발견했기 때문에, 자신으로서는 안되는것을 발견했기 때문에 예수님을 받아 들일 수 있듯이 말입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서 제 마음에도 나를 믿는 마음을 말씀을 통해 발견할 수 있었고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시는 집회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이 터키에 하나님의 크신 뜻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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