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니다. 종의 음성이 절 만들어 가는게 감사합니다.
작년부터 집회 강사를 두고 마음에 생각 중에...
작년 박목사님 부산집회를 장계에서 인터넷으로 집회를 했는데, 그때 말씀중에..
김기성 전도사님 얘기를 꺼내시면서, 앞으로 김기성 목사 성경세미나 이런걸 생각
하면 목사님 마음에 너무 소망스럽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집회강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집회를 준비하면서 사단은 가장 먼저 저를 시험합니다.
"작년에 집회때 구원받은 사람이 없는데, 이번에도 없으면 어쩔래?"라고요...
임목사님께서 저에게 그러시더라구요.
"난 물질이 없어도 복음의 일을 한다. 하나님이 주실 것을 믿고,
넌 물질이 있으면 복음의 일을 할 마음이 있지만, 물질이 없으면 복음의 일을 안하
잖아, 그게 너와 내가 다른 점이다."
이 음성이 너무 제게 크게 들렸어요.
"종은 물질이 없어도 복음의 일들을 진행하시는구나, 난 너무 다른 마음을 품고 살
았구나."
엊그저께 임목사님께 또 이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목사님, 집회때 피아노 칠 사람이 없는데, 좀 보내주세요."
"내가 보내주는것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내가 보내주면 더이상 피아노를 두고 하
나님께 니가 기도할 일이 없잖아, 컵을 먹을 수 있냐?" "아니요"
"먹을 수 없다는 게 분명하면 더이상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어떻게 먹지? 하면서 생각을 하게 된다. 먹을 수 있는 길을 찾는다. 장계
에 피아노 칠 사람이 없다고 딱 단정지으면 더이상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
님이 피아노 칠 사람을 준비해 놓았다고 하면 진행을 하지 않느냐?"
종의 음성에 지금은 피아노 칠 사람이 어디에 있지?하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종에 의해 집회가 준비되어지는 것에 감사합니다.
장계의 심령들을 두고 기도해 주세요.
일 시 : 4월 11일~15일 밤 7:30 낮 10:30
장 소 : 기쁜소식 장계교회
강 사 : 김기성 전도사(양평 은혜교회 시무)
연락처 : 063-353-9415 019-9351-0107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8:42:28 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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