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석채화전 소식입니다.
호주 석채화전 소식입니다.
  • 장혜란
  • 승인 2005.09.30 0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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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석채화전이 열리고 있는 호주시드니입니다.
처음으로 김기철 장로님을 모시고 석채화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주간에 걸친 기도회를 통해 형제자매님들의 마음에 믿음을 가지고 되었고, 목사님 말씀을 통해서 석채화전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분명한 뜻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글로벌캠프와 대전도 집회 후에 가지게 된 석채화전이라 많은 부담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뜻앞에 모두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개막식행사를 위해 울릉공시장님을 초대했지만 일정이 바쁘신 관계로 개막식은 참석할 수 없고 한번은 오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종이 약속의 말씀을 받은 바로 그 다음날 개막식에 참석하실 수 있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온 교회가 하나님 앞에 감사했습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요한복음 14장 1절










>>>첫 째 날 스케치

아침에는 스트라스필드 시의원이자 국회의원이신 Virginia Judge님이 오셔서 관람하시고 사진도 찍고 인터뷰도 응해 주시며 우리에게 마음을 열어주셨습니다. 특히 Virginia Judge국회의원님은 11월달 한국에 국회 여성분과 강의차로 오시는데 장로님과 다시 만나고 싶다며 꼭 연락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가셨습니다. 약속을 따라 일하시는 하나님을 볼때 우리마음이 벅차오릅니다.
그리고 대전도집회이후에 구원받은 외국인 형제자매님들이 석채화전에 함께 하여 더욱더 힘이 되었습니다.
또 이때까지 교제했던 사람들을 초대하기에 너무 좋았으며 특히나 대전도집회을 계기로 연결되었던 한스할아버지는 집회 이후 연락이 두절되고 만날 수 없었는데 갑자기 연락이 되어 그때부터 찾아가서 교제하기 시작했습니다. 한스할아버지는 40년전 독일에서 이민오셨고 몇 년전 부인과의 이혼으로 마음에 고통하고 천국갈 믿음이 없는 부분에 교제가 되었지만 생각하나에 잡혀 구원을 받지 못하는 모습을 볼 때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우리의 할 수 없는 모습도 드러내시며 오로지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고 있었는데 저번에 석채화전 초대했을 때 오시겠다고 확답을 하지 않았던 할아버지가 오늘 갑자기 오셨고 석채화전을 보면서 할아버지 마음이 열렸으며 그 마음을 통해 복음이 그의 마음에 믿음으로 역사하셨습니다. 항상 죄인이라고 이야기 했던 할아버지 입에서 죄가 없다는 말을 들을 때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아름다운 석채화를 보며 어떤 사람도 마음을 닫고 있을 수 없었습니다.
여기저기서 탄복을 목소리가 들려 왔고 석채화를 통해 마음껏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하셨습니다.







오후 5시 개!막!식!
울릉공 시장님와 홍보영사관님이 함께한 개막식이 무척 은혜로웠습니다.
글로벌캠프 때를 IYF와 함께 하면서 우리를 사랑하게 되신 울릉공시장님의 연설은 인상깊었으며 김기철 장로님의 한 말씀, 한 말씀을 들을 때 하나님이 장로님을 붙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그 마음이 우리의 마음에도 전달되었습니다.





석채화전에 하루가 지나며 복음을 실컷! 전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함을 돌립니다.

석채화전을 진행하고 있는 따끈 따끈한 현장입니다.
형제자매님들의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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