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하와이교회 -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소식
기쁜소식하와이교회 -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소식
  • 오민옥
  • 승인 2005.11.24 2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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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쁜소식하와이교회 단기선교사입니다.
저희 교회에서는 지난 11월 20일(일)~22일(화)동안 박옥수 목사님을 모시고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이번 집회를 준비하면서 종의 마음에는 그 동안 박옥수 목사님의 말씀을 소책자나 전단지, 그리고 신문 등에서 읽으신 분들이 은혜 입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전단지를 대대적으로 돌리는 것 외에도 이 집회를 하와이에 사시는 모든 분들에게 알리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어서 ‘하와이 한국일보’에 집회 광고를 전면으로 내게 되었습니다. 신문에 광고가 나가고 난 이후에 기성교회에서는 긴장하며, 같은 날짜에 집회를 계획하고 홍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신문에 기쁜소식선교회를 비방하는 글들을 싣는 모습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켓 중심으로 전도를 하면서 박옥수 목사님을 소책자를 통해 만나보신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고 그들이 이 집회에 대해 기대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은혜를 입히시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단기선교사들을 중심으로는 집회 준비 기간에 대학가를 중심으로 꾸준히 IYF 글로벌캠프 홍보 및 민박 신청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IYF에 대하여 생소하던 학생들도 사진전과 댄스 공연을 보면서 마음을 열고 IYF 글로벌 캠프에 대하여 문의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민박신청을 받기 위해서 학생회장이나 교수님들을 찾아뵈었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길을 여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조셉 교수는 하와이에서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에서 청년부를 담당하고 있는 분이셨는데, 저희에게 마음을 여시고 민박에 관한 조언들을 해주셨습니다. 저희 교회에 대하여 비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그들이 잘 몰라서 그런 것이라며 안타깝게 생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조윤정 교수는 IYF 같은 동아리는 우리 학교 안에 꼭 필요하다고 하시면서 향후 IYF 동아리가 생기기를 바란다고 하셨고, 활동을 하면서 필요한 부분들을 손수 빌려주시기도 하시고 조언도 해주시는 등 세심하게 마음을 쓰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민박으로 저희들과 접촉한 사람들은 처음에는 단순히 민박과 관련된 것들을 나누는 것 같았지만 그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복음이 전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집회가 있어서 이 심령들을 초청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글로벌 캠프가 아니면 만날 수 없었던 심령들이라는 마음이 있어서 저희들의 마음에 이 글로벌 캠프가 생명을 얻는 전쟁이라는 것이 다시 한번 새겨졌습니다.

집회 장소인 하와이컨벤션센터(Hawaii Convention Center)는 앞으로 글로벌 캠프가 열릴 장소이기도 해서 우리들의 마음이 설레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가 처음에 계약한 극장식 룸 300석이 아닌 500석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하셔서 합창단의 무대나 강대상의 구조 등을 안정적으로 배치되는 은혜를 입을 수 있었습니다. 집회 장소 밖에서는 IYF 세계대회 및 글로벌 캠프 관련 사진전을 하였는데, 사진을 대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IYF에 대하여 알리고 글로벌 캠프를 홍보할 수 있었습니다. 컨벤션 센터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도 시간상 집회를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사진을 보면서 IYF에 대하여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습니다.




첫째 날,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집회 장소를 찾아오시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이미 일하신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글로벌 캠프로 인하여 저희 교회와 연결된 동양여행사 내외분은 본인들이 본래 참석했던 성당을 가지 않고 이 집회를 참석하셔서 말씀을 듣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전도를 하거나 집회에 마음을 쓰는 부분보다도 하나님께서 더 주밀하게 준비하셔서 집회를 이끄시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분위기를 평안하게 바꾸고 이어서 목사님께서는 창세기 8장과 누가복음 15장 말씀을 통해 신앙에 어떤 기점이 오기까지는 내가 하는데, 자기가 할 수 있다는 세계가 끝나고 나면 예수님에게 맡기는 신앙에 대하여 분명하게 전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통해 신앙이 아닌 종교에 매여 있던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이 되었습니다.




둘째 날부터는 저녁으로만 집회를 하였는데, 목사님께서는 마태복음 26장의 말씀을 통해 참된 회개가 빠져버린 신앙에 대하여 이야기 하셨습니다. 가롯 유다와 베드로가 모두 회개를 하였지만 한 사람은 저주를 받았고 한 사람은 구원을 받은 부분이 어떻게 다른지를 말씀하셨습니다. 가롯 유다는 예수를 판 죄 자체만 회개하였지만, 자기를 믿는 믿음에서는 돌이키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우리 모두 이와 같이 사단에게 속아서 선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자신을 믿는 자들이라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들으면서 집회를 참석하신 분들이 자신이 사단에게 그 동안 속아 있었던 부분들을 발견하였고, 마음으로 손을 들고 하나님 앞에 나오는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Jennifer Teruya라는 분은 오래 전에 식당에서 전단지를 보고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책을 주문하면서 교회와 연결이 되었는데, 이번 집회를 통해서 분명한 말씀이 마음에 힘이 되신다고 하셨습니다. 주위 분들을 직접 집회에 초청하시기도 하시고, 그 분들이 이 은혜의 말씀 앞에 마음을 열지 못했을 때 우리의 마음처럼 안타까워하시는 것을 보면서 그 동안 교회와 연결이 되었지만 은혜를 입지 못했던 분들이 이 집회로 인하여 복을 입으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특히 둘째날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실제로 하와이 전통의상을 입고 하와이 전통음악을 공연하였는데 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이 되었습니다. 집회를 참석하시는 분들이 마음을 활짝 여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집회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지는 것을 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 날 저녁, 그 동안 집회를 참석하신 분들의 마음이 많이 열려서 공연이나 말씀을 듣는 부분에 적극적이고 진지한 것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마가복음 2장 말씀을 통해 중풍병자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여 나은 것처럼 내 생각이 어떠하든 의롭다 하신 이를 믿는 것이 참된 믿음이라는 복음을 분명하게 전하셨고, 많은 분들이 자기의 생각에서 벗어나 복음을 받아들이고 기뻐하셨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서 한국에서 오신 분들을 통해 들은 IYF 안에 일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소망이 되었고, 교회와 종들이 이 글로벌 캠프를 더 생각하시고 기도하시는 것을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형편과 상관없이 하나님 앞에 이 글로벌 캠프에 대하여 소망을 찾아가시는 종을 보면서 우리가 글로벌 캠프를 사랑하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또 종과 교회가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크기 때문에 우리의 연약함이나 부족함이 더 이상 문제되지 않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글로벌 캠프로 인하여 이 집회를 우리에게 허락하시고 말할 수 없는 복을 입히시는 하나님 앞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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