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대천)문화예술회관 석채화전 소식을 전합니다.
보령(대천)문화예술회관 석채화전 소식을 전합니다.
  • 최지혜
  • 승인 2005.11.28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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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석채화전이 1000년동안 했으면 좋겠어요"
한 초등학생이 방명록에 남긴 말이다. 26일 토요일 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석채화전을 가지고 있다. 26일 2시에는 오픈행사를 가졌다.
이시우 보령시장을 비롯해 문화원장,예총회보령지부장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오셔서 테잎커팅식에 참석했다. 이어 김기철화백은 "단순한 작품이 아니라 이 속에 살아있는 마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마음을 표현한 것입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보령시장은 월요일에 시청직원과 함께 작품설명을 듣고 싶다고 전했다.

석채화전에 참석자들은 이런 특별한 전시회를 볼 수 있는 것에 기뻐했고 또한 작품속에 담겨진 마음의 세계를 들었을 때 더 기뻐하고 감사한 것을 볼 수 있었다.
보령시에 400개 정도의 예술단체, 협회 회원들도 참석하여 석채화전 속에 숨겨진 더 큰 보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문화예술회관은 시내와 많이 떨어져있고 외진 곳에 있어서 우리 눈에 적합해 보이지 않았다. 또한 작은 도시 보령에서 5일간 석채화전을 한다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었다.

석채화전 전날 김기철장로님은 "전시장이 먼 것이 참 감사합니다. 또한 도우미들이 적은 것도 감사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없는 것도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일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할 수 없고 감당할 수 없다는 믿음이 오면 하나님이 일하실 것의 믿음이 임합니다." 라고 말씀하셨다.

26일부터 시작한 석채화전을 이끄시는 분이 분명 하나님인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 하나님을 볼 때 우리마음에 소망과 힘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었다. 30일까지 계속되는 석채화전 속에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할 때 감사한 마음이 있다. 내일 2시에는 대천여상에서 단체관람이 있을 예정이다. 학생들 마음속에 기쁜소식이 전해질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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