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천안지역 연합집회 소식- 첫째날
[천안] 천안지역 연합집회 소식- 첫째날
  • 김지혜
  • 승인 2005.11.29 22: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생의 맛을 내시는 주님



비가 내린 후의 날씨는 쌀쌀했지만 우리의 마음은 말씀으로 따뜻하게 느껴지?저녁입니다.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부산대연교회에 시무하시는 조성화 목사님을 모시고 천안 목화웨딩홀에서 한 주간동안 천안구역 연합집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첫 날에는 가판 전도를 통해 오신 분, 전도지를 보고 찾아오신 분들과 3년전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책을 빌려가셨다가 이번에 다시 연결이 되어서 오신 아주머니도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는 요한복음 2장의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변화의 시작은 사람에 의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계심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외형이 변하는 것이 아닌 성분이 다른 변화, 근본적인 마음이 변화를 말하는 것이였습니다. 예수님이 들어간 변화는 한번도 빛을 보지 못한 소경이 눈을 뜨는 것과 나면서 앉은뱅이된자가 일어나 걷는, 부족하고 연약함을 지닌 누가복음 14장 12-14절의 말씀에 나와있는 갚을 것이 없는 자에게 이루어 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에게 사단은 부족한 것을 느끼게 하며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살아가게 하지만 그 부족한 조건은 예수님을 받아 들일 수 있는 가장 큰 조건이 됩니다. 또 한 예수님은 예수님을 필요로하는 자에게 들어가십니다. 예를 들어,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이나 죽은 나사로의 집입니다. 그렇듯이 오늘 내 인생에 모자람, 부족함, 연약함이 있다는 것은 예수님이 들어오실 수 있는 조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말씀이 들어오는 순간, 내 생각이 아닌 예수님으로 말미암는 변화가 일어납니다. 요한복음 2장에는 사람이 내는 먼저 좋은 포도주가 있고, 처음보다 나중에 더 좋은 맛을 내는 예수님의 포도주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후, 우리 인생은 처음보다 더욱 좋은 맛을 내고 아름답게 빛을 내곤합니다. 우리에게 찾아오셔서 예수님으로 인생의 맛을 내고, 참된 구원을 얻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9:55:53 게시판에서 이동 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