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주일학교 반사모임
경북지역 주일학교 반사모임
  • 서상천
  • 승인 2005.11.30 22: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28일 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경북지역 주일학교 반사모임을 가졌습니다.
주일학교 교사강습회와 주일학교 겨울 수양회를 앞두고 반사들의 마음을 모으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진 행 순 서)
● 사회 : ‘복음의 눈썰매’와 ‘하나님이 지키시네’ 라는 찬송 및 율동시간을 가짐


● 말씀 : 임태산 목사님
(에베소서 4 장 11절 - 16절)
육은 가만히 내버려두면 하나님을 만족케 하거나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다.
성경에는 사울의 죄와 르호보암과 사무엘의 죄에 대해 나오는데 사울이 여호와께 묻지 않고 신접한자- (말씀과 영의 인도가 없이 육신의 인도를 따름)에게 구하는 모습이나, 르호보암이 마음을 오로지 하여 하나님께 구하지 아니하고 적당하게 대충 살려고 하는 모습이나 사무엘이 백성을 위해 기도하기를 쉬는 것이 죄라고 하신 말씀에서 ‘내가 죄가운데 살고 있구나’ 라는 모습들을 비춰주면서 마음을 바꾸어 주셨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안에 직분과 은사를 주셨는데 그것이 성도를 온전케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나를 지켜 주는 것이다.
학생들도 스스로 하나님을 섬길수가 없고 신앙을 할 수가 없기에 하나님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교사의 직분이다.
그 직분이 우리로 신앙을 하게 하고 학생들도 신앙을 하게 해 주는 계기가 되는 것이다.

●사례발표 : 김천교회 강유신 형제님(반사 부장)
어느날 박목사님의 말씀중에 어린아이를 소홀히 말라는 마음을 흘러받았습니다. 그래서 5월 5일 어린이날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주일학교 학생들과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학생들이 마음이 밝아지고 말씀이 들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교회 형제님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구연동화대회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게 되었는데 컴퓨터게임을 많이 하던 한 주일학교 학생이 구연동화를 연습하면서 게임에서 멀어지고 교회에서는 대상을 받고 시에서 주최하는 대회까지 나가서 장려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매월 구원열차를 받아보지만 교사나 학생들이 잘 읽지 않고 관심을 가지지 않았는데 구원열차에서 진행하는 여러 가지 시화전이나 독후감쓰기에 마음을 쏟으면서 교사도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지만 부모님들도 함께 학생들과 동참하게 되어지고 또한 하나님께서 은혜를 입혀 주셔서 상도 받게 하셨습니다.
교회의 마음과 종의 마음을 흘러 받아서 주일학교를 하다보니 학생들도 변화를 입고 교사도 변화를 입는 것을 보면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 말씀 : 서기섭 목사님
(고린도후서 8장 18절)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대로 받으실 터이요 없는 것을 받지 아니하시리라”

주일학교는 재능있는 자를 쓰는 것이 아니다. 주일학교를 할 마음이 있으면 교회의 소리나 종의 소리가 크게 들리고 지혜를 얻어서 얼마든지 할 수가 있다.
교회와 같은 마음으로 받아서 일을 하면 하나님을 경험하고 그것이 교사도 세우고 주일학교 학생들도 세워준다. 주일학교를 할 마음만 가지면 그것이 정말 중요하다

가르침을 받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 가르침을 받고 사는 사람이 학생들도 다스릴 수가 있다. 영적 역량이 부족한 나자신에게 집착하지 말고 주일학교 직분을 주신 하나님을 생각하고 마음을 쏟다보면 하나님을 보는 눈이 밝아지고 하나님을 향한 사랑 은혜가 내마음에 넘치면 학생들은 저절로 행복해진다.

과제: 주일학교 전문교사 방에 가서 전문교사에 가입하고 새찬송을 숙지하며 겨울어린이 수양회 오후 프로그램에 대해 연구 개발할 것

“하나님 교사들로 하여금 맡기신 일이 아닌 맡기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지혜와 능력을 얻고 복음을 전하며 믿음으로 학생들을 이끌게 해 주시고 형편이나 자기를 보는 눈이 아닌 하나님을 보는 눈을 밝게 해 주소서 ..... ”

서기섭 목사님의 마지막 기도로 경북지역 주일학교 교사모임을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7-06-13 19:55:53 게시판에서 이동 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