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 대학들은 IYF로 한창입니다.
말라위 대학들은 IYF로 한창입니다.
  • 강태욱
  • 승인 2006.12.02 2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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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사모님께서 미국 메디슨 스퀘어 가든 집회 참석으로 뉴욕에 방문하신 2주간 동안 저희 말라위 단기들은 대학 캠퍼스들을 다니면서 ‘ IYF Culture Festival with Bible Fellowship ‘ ( 문화 페스티벌과 성경 교제 ) 행사들을 가졌습니다.






- 대학 홍보와 함께 사진전 -

목사님께서 안 계셔서 행사에 필요한 스피커, 엠프.. 등 여러가지 물건을 들고 옮기는 것이 쉽지 만은 안았지만 학교측의 은혜를 입어 학교 스쿨버스가 집 앞에까지 와서 물건을 실어 가고 또 어떤 대학교에서는 따로 차 한대를 택시처럼 무료로 제공 해주기도 했습니다.
모든 부분에 종이 안 계셨기에 주님의 은혜와 도우심을 구하면서 대학들을 다닐 때, 주님은 저희의 기도나 부르짖음을 한번도 외면치 않으시고 신실하게 모든 것에 응답하셨습니다.
아프리카, 하면 사람들의 마음이 참 순수해서 댄스 한 곡에 수백명의 사람들이 쉽게 모여드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이 주님의 역사와 도우심인 것을 이곳 아프리카에서 직접 지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대학 행사들을 통해서 태국 글로벌 캠프를 홍보하고 성경말씀을 서로 나누면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맛 볼수 있었습니다.











- 행사중 학생들과 함께 댄스 공연 -


기드온과 함께한 300용사와 같이, 네 명의 문둥이와 같이 정말 보잘 것 없고 실수 투성인 저희 들이었지만 하나님의 긍휼로 완벽하게 덮으시는 것을 매일매일 맛보았습니다.
여러 대학들에서 학생들일 매 행사 때 마다 200-300명씩 모여들어 자리가 모자라 서서 행사를 함께한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룹교제를 할 때 문둥이 4명과 같은 저희 단기 선교사들이 각 그룹에 30-40명 대학생들을 혼자 다 감당하기 힘들다는 행복한 비명을 지르기도 했었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이런 행사를 하는 동안 돈이 없이도 차를 편안하게 탈 수 있었고, 비싼 점심식사를 공짜로 먹으면서 주님의 도우시는 손길을 생각 할 때 너무 감격스러웠습니다.






- 말씀시간 -

학교를 다닐 때 차편이 없을 때 집 앞까지 와서 데리고 가서 데려다 주는 차를 준비 해 주시고, 행사 준비로 한창 뛰어 다니며 허기진 배를 맛있는 음식으로 채우시고, 네 명의 문둥이와 같은 우리 단기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감당할 수 없는 많은 학생들을 보내주시는 하나님을 한 부분씩 경험하며 감사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 태권도 공연과 자원봉사자들과 댄스 연습 함께 -

지금 말라위 대학들은 IYF와 함께 바쁘고 즐겁습니다. 학교가 방학 하는 기간에 맞춰 ‘ IYF Culture Fair with Bible Seminar ‘ ( IYF문화 박람회와 성경 세미나)를 준비 하고 있습니다. 대학 학생들 중에 함께 참여 하고 싶은 학생들을 자원봉사자로 모집해서 같이 댄스공연도 준비하고 태권도, 음악, 외부인사 초대 등을 나누어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행사가 마치면 학생들과 2박3일 캠프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런 행사들을 통해서 학생들과 밀접하게 교제하고 IYF를 소개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감사합니다.
태국 글로벌 캠프에도 말라위 대학생들과 함께 도전하고자 기도합니다.
전세계에 계신 형제 자매님들께서 말라위를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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