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집회 네째날 저녁(도피성을 만들게 하신 하나님의 마음)
울산연합집회 네째날 저녁(도피성을 만들게 하신 하나님의 마음)
  • 이윤경
  • 승인 2000.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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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집회 네째날 저녁 말씀 (민수기 35:9 ~ 34)

도피성은 온전한 사람을 위해서 만들어진 성이 아니고 잘못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성입니다. 그러니까 `정말 나는 살면서 한번도 죄를 짖거나 잘못이 없다` 하는 사람에게는 도피성이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나는 살아가면서 연약하고 부족해서 실수 할 수 있고 죄를 범할 수 있고 그리고 하나님의 앞에 허물이 있는 사람이다` 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이 도피성을 필요로 합니다.
도피성은 요단강을 중심으로 요단 건너기 전에 도피성 세개를, 또 요단강을 건너고 난 이후에 세개의 도피성을 두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약성경에 여러가지 부분과 모양으로 말씀을 기록해 두셨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기록한 하나님의 마음 중심에 흐르는 하나님의 마음은
심판이 아니라 긍휼입니다. 긍휼은 불쌍히 여기고 가엽게 여기는 마음이다.
자비고 은혜라고도 합니다. 하나님은 인생을 향하여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갖고 계신다. 심판아래 우리를 두신 것도, 죄가운데 가두어 놓고 범죄케도 하시고 연약하게 한것도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든지 도피성에 피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다 살수 있도록 여섯군데에 두어서 어디서든지 하루전에, 해지기전에 걸어서 갈수 있는 거리에 두었다. 누구든지 하나님 앞에 마음을 열고 생명을 위해서 하나님이 마련해 놓으신 은혜의 도피성에 들어오고자 하는 사람은 다 들어올수 가 있는 곳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마련해 놓으신 구원의 길이다.

고살자(계획적으로 살인한 사람)와 그릇 살인한자(과실치사)....
도피성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의 자격은 그릇 살인한, 계획없이 실수로 사람을 죽인 사람만이 들어 갈수 있다. 고살자는 도피성에 들어 갈수가 없다. 그러면 나는 고살자의 위치에 있는가? 그릇 살인한 자의 위치에 있는가?를 먼저 알아야 한다.
우리는 그릇 살인한 사람이다. 즉, 아담으로 말미암아 태어난 모든 인생은 그릇 살인한 사람이다. 그러면 고살자는 사단이다.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모든 인생은 마귀한테 속은 것이다. 사단을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우리를 속인 것이다. 사단은 처음 부터 계획적으로 우리를 속였다.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처럼 될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사람들을 멸망시키기 위해 우리를 속인 것이다. 사람들은 마귀의 말을 듣고 다 속았다.

요한복음 8장에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나라
최초의 살인자는 가인이다 그러나 가인이 아벨을 죽인 것이 아니라 마귀가 가인을 속여 죽이도록 가인은 사단에게 속아 종노릇 했다는 것이다.
사단이 아담을 속여서 선악과를 먹게 되었다. 아담은 그릇 살인한 자에 속한다. 우리 인생들도 아담 안에서 그릇 살인한 자이다. 그래서 온 인류의 사람들은 도피성에 들어갈 자격이 있는 사람이다. 그러면 고살자는 사단이다 (처음부터 계획을 가지고 살인한 자가 마귀라 했다.) 이 고살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요.. 마귀는 절대 구원을 얻을 수 없다. 반드시 심판을 받아서 영원한 불못 속에 지옥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지옥은 사람들을 보내기 위해 만든것이 아니라 마귀를 심판하시고 벌하기 위해서 만든 곳이 지옥이다.

하나님은 그릇 살인한 아담으로 태어난 모든 죄인들은 다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원함은 모든 사람을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한다고 하셨습니다. 마귀는 자기가 고살자이면서 사람들에게 `니가 고살자야`라고 속인다. 가룟유다에게 마귀가 예수 팔려는 생각을 넣었으면서 마귀는 `니가 예수님을 팔았어`하고 속였다. 가룟유다는 마귀에게 속았다. 예수님은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팔것을 알았다. 그리고 예수님을 판것에 대해 나무라지 않고 오히려 여전히 자기 사람을 끝까지 사랑했다고 했다. 예수님은 가룟유다에게 `너는 지금 사단에게 속고 있는 그릇 살인한 자야. 이제 네가 살수 있는 도피성에 들어가야돼. 너의 죄를 해결할 수 있는 자는 바로 나야`라고 말하고 싶으셨을 겁니다. 가룟유다는 정죄할 것이 아니라 `나는 진짜 사단에게 속았습니다.` 예수님은 얼마든지 가룟유다를 구원할수 있는 분이다.

이 도피성은 예수님이 온 우주에 있는 모든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구원의 길입니다. 사람들은 태어날 때 부터 마귀에게 속아 태어난 그릇 살인한 자입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죄인 된 자입니다. 구원을 받아야 될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기도 전에 모세에게 가나안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도피성을 구별해 길을 닦으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 구원의 모든 길을 다 마련해 놓으시고 도피성 되신 예수님 안에 들어 오라고 하셨습니다. `아! 내가 사단에게 속아온 그릇 살인한 자이구나`하고 인정하는 자는 도피성에 들어가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도피성에 들어가지 않는 자는 끝까지 ?아가 죽이신다고 하셨다. 도피성되신 예수님에게 들어 가지 않는 사람을 하나님은 구원해 줄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피하리요 이 구원은 처음에 주로 말씀하신 바요 들은 자들이 우리에게 확증한 바니 하나님도 표적들과 기사들과 여러가지 능력과 및 자기 뜻을 따라 성령의 나눠주신 것으로써 저희와 함께 증거하셨느니라` (히브리서2:3~4)

하나님은 구약의 유월절, 홍해를 가르는 일등 우리가 이해 될수 없는 일들을 많이 행하셨습니다. 이러한 표적들로 하여금 구원을 증거하시고 알리기 위해서 하나님이 이렇게 까지 역사하셨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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