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집회 마쳐.....
서울대 집회 마쳐.....
  • 서울지역기자 박인숙
  • 승인 2000.06.2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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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회는 참 은혜로왔습니다. 종에게 흘려주신 마음처럼
사역자님들이 아니라 형제, 자매님들께서 영혼을 이끄시고
복음을 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또 하나님께서 그분들을
꽉 잡고 계신 모습을 보면서 참 아릅다웠습니다.




이번 집회의 강사이신 광명은혜교회 김진곤 목사님의 인터뷰입니다.

Q : 이번 서울대 집회에 어떻게 강사로 오시게 되었습니까?

집회 강사는 전혀 올 줄을 모르고 다음주에 우리 교회 집회이기 때문에 집회준비를 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지난 토요일날 방배동 선교센타 부지에서 우리지역 연합 장년회 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임 마치면서 저 말고도 말씀을 전하실 종들이 많이 있는데도 김재홍 목사님께서 특별히 저에게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저의 본 마음과는 전혀 상관이 없이 이런 시간을 가지게 되니까 제가 교회 안에 있으면은 이것저것 눈에 보이는 것을 많이 했을 텐데.. 이번에 그거 다 뒤로하고 말씀을 잘 전했건 못 전했건 간에 말씀을 준비할 수 있는 이런 시간들을 주셔서 저의 육신의 생각이나 형편을 다 잊어버리고 말씀 안에 거할 수 있었다는게 참 은혜스러웠고, 몇몇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손을 드는 모습을 보니까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영혼들이 연결되어 지고 상담할 것을 바라보니까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여하튼 종들이 떠밀어 주니까 떠밀려서 말씀도 전하고, 또 복음안에 같이 동참될 수 있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서울제일교회 전희용 전도사님과의 인터뷰입니다.

Q1 : 서울대 모임이 계속 되어지고 있는데 모임에 나오시는 형제, 자매님들은 몇 분 정도이고, 어떻게 이끌고 계십니까?
서울대학교 모임은 제가 외국어대학교 다닐때도 있었는데 저도 대학생 시절에 서울지역 대학생 모임을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서울제일교회에 왔을 때 서울대에 대학생 모임이 없더라구요. 김재홍 목사님 마음 속에 대학생들이 구원받기를 원하는 마음이 있으셨는데 그 마음은 박목사님 마음안에 이땅에 복음이 필요한 곳이 많아서 젊은 청년 형제, 자매님들이 복음으로 삶을 드리길 바라고 올해 안에는 대학생들이 구원을 받아서 복음의 일을 담당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김재홍 목사님께서도 받으셔서 동일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그 마음을 함께 받아가지고 대학생 모임을 위해 기도 했는데 작년에 의류학과 대학원에 다니는 김은영 자매의 같은 학과 후배를 만나게 되어 교제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에서 모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6명 정도 모임에 나오는데 종의 말씀대로 마음을 받아서 함께 나가 보니까 실제로 많은 영혼들을 준비해 두셨고, 또 그들을 위해서, 하나님이 복음을 향한 마음들을 일으키시려고 이런 집회도 준비하셨고, 말씀도,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서 구원받고 난 이후에 복음앞에 삶을 드리는 방향으로 학교 모임을 이끌고 나가시고 계십니다.


Q2 : 집회가 어떻게 계획되어졌고, 또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끌어 주셨는지 말씀해 주세요.

이번에 영화상영 집회는 사실 대학생을 위한 집회로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박목사님이 올해 안에는 사역자 중심이 아닌 형제, 자매들 중심으로 교회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마음이 교회안에 흘러서 형제, 자매들이 직접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들을 김목사님 마음에 갖고자 해서 5월달에는 보라매 소극장에서 영화상영 자체집회를 했었습니다. 그 집회에 김목사님이 강사로 말씀을 전하시고 많은 형제, 자매들이 직접 상담요원이 되어서 복음도 전하고 영혼들을 직접 이끌고 교제를 하였습니다. 목사님 마음에 아브라함과 함께 했던 318인이 아브라함에게서 길리움을 받고 연습을 받아서 나중에 소돔성 안에 살다가 사로 잡혀간 롯의 가족을 구원해 내는 일들을 한것처럼, 목사님 마음에 그런 앞선 종들의 마음을 흘려 받아서 복음을 전하는 부분에 형제, 자매님들이 하나님 앞에 길리움을 얻고 연습이 되어서 영혼들을 이끌면 참 많은 구원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계십니다. 보라매소극장 집회 후에도 반응이 좋아서 이런 집회를 한 3번정도 가지면 형제, 자매들이 직접 복음을 전하는 부분에 담대해 지고 좋겠다 싶어서 2번째로 가진 집회가 이번 서울대에서 가진 집회였습니다. 그래서 이제까지 대학생 집회는 학생들만을 위주로 해서 집회를 가졌는데 실제로 학생들이 많이 연결되지도 못하고, 또 와서 참석하는 수도 많지 않아서 이런 대학생만을 위한 집회가 아닌, 대학교에서 하는 집회지만 학생들이 준비하는 집회지만 인근에 사는 일반인들을 초청해서 다시 그들과 함께 이런 복음의 교제를 나누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좀 색다른 집회를 준비하게 된 것이 이번 서울대 집회입니다. 사무엘이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깐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은 것처럼, 종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같은 말을 하고 교회가 같은 믿음의 길에 동참되면서 주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지역기자 (교회소식담당 취재기자)
박인숙 e-mail:parkis@good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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