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는 세계대회를 준비하는 멕시코 몬떼레이입니다.
5월 7-8일 중미 전도여행 중이신 박영준 목사님을 모시고 몬떼레이에서 집회를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예배해둔 몬떼레이 첫 집회를 하면서 우리마음의 감사함이 남았습니다. 전날 까지 이어진 자원봉사자 워크숍으로 집회를 생각할 여유가 없었는데, 세계대회 홍보 중 구원을 받은 아사엘 청년의 도움으로 집회 장소를 구할 수 있었고, 현지 교회에 홍보도 할 수 있었습니다.



이틀간 100여명의 적은 수가 참석한 집회였지만, 진지하게 말씀을 적는 현지 목사님들과 첫날 말씀을 듣고 고넬료 처럼 적극적으로 교회 성도들을 데리고 오는 목사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집회 시작 전 잠깐 내린 비는 흩어져 있던 사람들을 앞좌석으로 모으고 저녁에도 무더운 몬떼레이의 밤을 서늘하게 바꿨습니다.




집회 기간 동안 목사님께서 창세기 1장 말씀과 열왕기하4장 말씀을 통해 거듭남의 대해 말씀해 주셨는데요.
혼돈과, 공허, 흑암 속에 있는 우리를 예수님의 빛으로 죄를 사해 주셨고, 형체와 모양이 없는 가루가 독을 해독한 말씀처럼 점차 생명을 살리는 가루로 만드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소망되어졌습니다.
그리고 말씀시간 이후 처음 복음을 듣는 참석자를 위해 김도현 목사님께서 복음을 한번 더 풀어 주셨습니다.




짧은 집회였지만, 세계대회를 준비하면서 일의 치일 수 있는 우리의 마음의 복음의 힘을 다시 일으켜 주었고, 복음의 말씀을 몰라 신앙이 약한 참석자들이 하나님 편의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멕시코에 뿌려질 복음에 대해 그리고 참석한 이들이 교회의 안에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선교님에 의해 2007-06-12 15:42:32 게시판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