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수양회-영동 솔밭]8월 2일 저녁 김태호 목사님 말씀
[여름수양회-영동 솔밭]8월 2일 저녁 김태호 목사님 말씀
  • 김용환
  • 승인 2007.08.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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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롬 4:1~25 -옛날 미국에 흑인 노예제도가 있었다. 노예시장에 노예를 팔고 사는 많은 사람들 중에 한 나이 많은 노예 장사꾼이 있었다. 젊고 튼튼한 노예들이 다 팔리고 나면 나이 많고 병든 노예들만 남았는데, 그때 이 영감님이 병들고 나이든 노예들을 아주 싼 값에 사서 집에 데려왔다. 그리고 그들을 돌봐주며 병을 고쳐주고 제때 밥을 주면서 몸이 회복될 때까지 쉬게 했다. 노인은 몸만 건강하게 만든 것이 아니라 노예들에게 글도 가르치고 편지 쓰는 법과 전화 예절도 가르쳤다. 1년 정도 시간이 흘렀을 때, 노예들은 신문도 읽고 편지도 썼다. 이제는 몸으로 일만 죽어라고 하는 노예가 아니고 고급 인력이 된 것이다. 할아버지가 그들을 모아놓고 “너희는 이제 논밭에서 힘들게 일하는 노예가 아니라 고급 인력이 되어서 사무직으로 좋은 곳에서 좀 더 쉽게 일하고 대우를 받을 것이다. 나는 장사꾼이라서 다시 너희들을 팔아야 되겠다.”고 했다. 노예들의 마음에 그 노인은 평생 주인이 되었다.로마서 4장은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로마서 5장은 “일을 아니할찌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우리 마음의 위치는 어디에 있는가? 우리는 4절의 일하는 자의 위치에 서고 싶다. 일 하고 싶고, 열심히 하고 싶고, 복을 받고 싶다.“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 롬4;19 - 아브라함이 언제 죽었는가? 혈혈단신으로 있을 때 텅 비었다. 그때 이미 죽은 자였다. 죽은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시장에서 “아브라함아 너는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하면서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이미 죽은 자로 부르셨다. 오늘날 하나님은 우리를 5절로 보는데 마귀가 4절로 속인다.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의요, 믿음인데 그것은 우리 행위로 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 100% 완벽한 의를 주셨다. [이 게시물은 이종한님에 의해 2007-08-14 09:57:42 주간포커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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